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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 수행 지침서 1 - 진정한 정토불교의 가르침을 만나다
영화 지음, 조소영 옮김 / 운주사 / 2021년 9월
평점 :
[정토 수행 지침서]
가르침이나 역사가 재미있어서 불교를 조금씩
공부하기 시작해봅니다.
대승불교란 단어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정토불교는 생소했기에
공부하듯 보게 된 것 같아요
아시아 국가에서 널리 알려지고 수행되지만
주요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고
어떻게 가르침을 실천해야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다보니 대승불교의 주요 교리부터 이해하며
정토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방법들을
설명해 주는것에 포인트를 맞춘 것 같았어요
미국의 대승.정토불교를 덕분에 알수 있었어요
깨달음으로 가는 길은 여러 생이 걸리는 길고
고된 정신적 여정이지만 더 짧고 덜 어려운 길을
안내해준다는 정토에는
조금은 알듯한 불교의 이야기들이 많이 숨어있었어요
깨달음으로 가는길
이번 생에서의 삶뿐만 아니라 미래 생에서도 계속
진전할 것이라고 보장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부처님의 가르침이라는 법문..
표현이 조금 낯설어요..
깨달음을 가는 지름길을 이야기한다.. 쉽게 믿어지지도
않아 자꾸 색안경을 쓰며 읽게 되네요.
우리의 본래 스승인 석가모니의 전생 수메다..
연등불과의 만남을 팔상도로 이해했었다면
부처님이 깨달은 열반..
이 열반에 들기전 부처님이 대가섭 존자에게 법을
전하고 가섭 존자가 정통 불교의 초대 조사가
되었으며 인도에서 중국 그러며서 동아시아 전역으로
전해졌고 미국으로 정법을 전한 것은 중국이었다고
합니다
괴로움의 삼고. 고고. 괴고 행고 이외에도 팔고로
나뉘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생노병사가 여기에
속하더라구요
또한 정토불교는 윤회의 위험을 피할 수 있고
깨달음과 부처의 지혜를 얻기 위한 길. 정토에
나기를 구하는 것이며 어디선가 들어보았던
서방정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쯤에서야
겨우 정토와 연결할 수 있게 되는 나의 무지함.
이야기의 흐름처럼 가볍게 읽어보기로 마음을
바꾸니 그제서야 좀 편안히 읽게 되더라구요..
또 다양한 질문에 대답들이 읽혀지고 서야
약간의 감이 잡힌다고나 할까요??
꾸준히 불교를 접했던 사람들에게는 쉬울수
있겠지만 불교의 기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읽기에는 쉽지많은 않은 단어들이 많이 나왔어요.
다행이 읽으며 조금은 알았다 ..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려구요.
불교신자들은 읽으면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을 듯 하네요
[ 본 도서는 운주사 의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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