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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해! 쓰레기를 자원으로 - 폐기물편 ㅣ 2050 탄소중립을 말해줘
이성엽 지음, 정유나 그림 / 쉼어린이 / 2022년 1월
평점 :
일정한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기후변화는
다량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지구온난화 현상이 심화
되면서 현재 극단적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태로
그동안 기온의 적절이 유지되었으나 산업혁명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그 변화가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죠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대책이 미흡해서 전 세계 기후행동조직
으로부터 ‘기후악당국가’라는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불명예를 벗어나기 위해서도 자발적인 우리들이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2050 탄소중립중 폐기물편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배워봅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고민 끝에 우리가 쓰레기라는 이름으로 버리는 폐기물을
쓰레기 대신 ‘순환자원’으로 용도나 이름을 바꿔
계속 사용하기 위한 행동 실천법을 배울수 있었어요
지구의 온도를 올리는 폐기물인 플라스틱을 알기위해
코로나19이후 늘어난 일회용플라스틱의 소비와 폐기물
발생양이 끊임없이 증가되고 있고 더 이상 방관하지
말고 이제는 순환경제를 통해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친환경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
갈 필요성을 배우며 플라스틱 용기는 얇게 포장은 조금만
하는 폐기물의 경량화, 수리 가능한 것은 오래 쓰는
생활등 실질적인 자원순환정책의 대전환 추진 계획의
필요성도 알수 있었습니다.
반성이 되더라구요
사실 저도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을 구분하는 것도
제대로 못했는데 배출하는 방법까지 배워가며 생각보다
많은 폐기물에 대해 깜짝 놀라기도 했지요
주부이다보니 음식물쓰레기에 대해서는 눈을 반짝이며
보게 됩니다. 여전히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애매하던
것들을 제대로 배우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처음부터
필요한만큼만 사야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생활고치기의 첫 순위가 되더라구요
계속 홍보되고 있는 쓰레기 분리배출은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할 때가 많았어요
비우고 행구고 깨드리지 않고 색상별로 분류하고
무엇보다 분리배출표시제도를 제대로 익혀서
어떻게 분리해야 되는지를 안다는 것도 중요하죠
각양각색의 폐기물을 살펴보기 폐기물이 재탄생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바꾸기 위한 우리의 실천법을 고민해보며
제로웨스트를 제대로 실천해 보고 불편하지만
감수해내며 날마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하나씩 만들어 생활화 해보려 합니다
[본 도서는 도서출판 쉼 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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