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야 하는 밤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배명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신간도서 내가 죽어야 하는 밤
스릴러물이라고 해야 하나?

좇고 쫓기는 박진감과
왜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됐는지
사건의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하나씩 밝혀지는 묘미에
쉼없이 책장을 넘기게 된다.







이런류의 신간도서를
처음 접하다 보니까 신기하면서도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SNS를 통해서 지금도 쉼없이
자행되는 마녀사냥을 보고 있으면
불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간혹 잘못된 여론 몰이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되는 무고한
사람들도 생기게 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경각심을 갖게 하는 내용이었다.








왕따와 집단 따돌림의 문제 의식도
다시금 갖게 되고,
요즘 빈번하게 등장을 하는
미성년자 성.접.대.에 관한 문제까지
신간도서 내가 죽어야 하는 밤
그 안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사회에서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과 맞닥들이게 된다.

독일 작가의 책인데
그래서 독일의 이야기인데
전혀 낯설지 않은 내용이어서
더욱 공감이 되는 부분이 크다.








"자유롭게 딱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무래도 자신에게 실망감이 들때
자기 자신의 이름을
말하게 되지않을까?

누군가 내 이름을 적어서
내가 죽어야 하는
밤의 게임이 시작을 한다면
어떨지..
눈앞이 막막해진다.





작가 제바스티안 피체크!
이번에 첨으로 그의 작품을 읽게 됐는데
팬심이 활활 불타 올라서
그의 작품들을 모두 읽으리라
두손 불끈 쥐어본다.

정신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 심리와
무의식에 깔린 극적 요소를
예리하게 포착해서 작품을 쓰기 때문에
사이코 스릴러의 대명사로 불린다고 한다.

곧 다음 신간도서 Das Paket의
출간이 된다고 해서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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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 떠나올 때 우리가 원했던 것
정은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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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모든 것이 매일 달랐고
그것만으로 충분했으니까."

그 여행에서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다만 해끔한 햇살 아래를
걷고 싶은 만큼 걸었고
걸었던 만큼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평서문 같은 시간이었다.

그런 시간도
누군가에게는 간절하고
충분히 만족스럽다.






한가운 일요일 오후 커피를 마시며
책 한권을 읽게 되었다.

책을 선택할 때 제목만으로
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곤 할때가 있는데
바로 이 책이 그랬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여행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 그리고
펜으로 그린 그림과 함께
담겨져서 내게 읽으라며
손짓을 하고 있었다.






꼭 읽어야 한다면서
즐거운 마음을 안고
혼자만의 시간속에서 세계 곳곳을
여행한 그 남자가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을 보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년필과 필름카메라로
세계 곳곳을 스케치한
그만의 여행이 매력적을 다가왔다.

요즘 같은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이
왠지 더 감각적으로 느껴지게 된다.
더 편안하고
더 여유롭게
느껴지니 말이다.




 




짜여진 플랜으로 떠나는
여행이 아닌,
그냥 아무 계획없이 발길 닿는대로
하루종일 해안가를 따라서 걷는
그런 여행의 방법을 나도 선호하지만
그게 또 맘대로 안되는게 현실인것 같다.

20년전에는 나도 아무 생각없이
이렇게 여유를 갖고
여행을 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의 기억이 지금까지도
하나하나 소중하게
기억이 나는걸 보면
좋은 유적지나 박물관을 정신없이
다니는 것과는 또 다르게
그들이 사는 마을에서 그들의 생활속에
들어가서 함께 살아보는건
또 다른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여행의 순간을 담기위해
여행지에 가면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곤 한다.

나는 특히나 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서 그걸 다시 글과
함께 정리하면서 그때의
기억을 되새기곤 하는데
작가는 펜화를 통해서 여행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림을 잘그려서
참 부러운 마음이 들어서
책을 보다가 한참을 그림을
들여다봤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여행을 담아내는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그 시간은 오롯이 작가 자신만의
시간으로 기억이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정해진 관광지를 돌며
인터넷에 검색을 해서
여행계획을 짜거나 아님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을 하다보면
같은 곳에 가서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것을 먹고 오게 된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 거리게 된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책을 보면서 세계 곳곳에 있는 
추억의 사진과 그림을 보면서
작가만의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을 보는 재미에 하루가 다 갔다.

내가 갔던 나라도 있고
가보고 싶은 나라도 있고
그 곳의 모습을 한장의 그림속에
담겨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새롭고 정겹고 꽉찬 낭만을
추억하게 되는 그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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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빛의 과학 - 한 권으로 읽는 우주 발견의 역사
지웅배 지음, 최준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추운 겨울엔 따뜻한 집에서
책을 읽는게 나에겐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북극의 추위를 느끼게 되는
요즘같은 날씨에는 역시나
책한권과 따뜻한 차 한잔만 있으면
서너 시간은 훌쩍 책을 읽으며
나만의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 된다.






이번에 읽은 책은 어릴적부터
관심이 많았던 천문학 책!
그러니까 우주에 관한 책을 보게 되었다.

볓 빛의 과학!!
한 권으로 읽는 우주 발견의 역사를
쉽고 재미나게 알 수 있는 책이라서
이 책은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필독서로 추천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학창 시절 전후 사정 없이 무조건
배우게 됐던 과학적 법칙이나
실험들이 무엇때문에
왜 하게 되었는지
책을 읽다보다보면 이해가 된다.

수업 시간에 배우기 전에
별 빛의 과학을 먼저 읽고서
배웠으면 좀더 이해도 빠르고
더욱 심화된 배움을 이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천문학은 관측의 학문이라는 말을 한다.

어린시절 방학때면 부모님을
따라서 시골에 내려가서 마당에 누워서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던
동화같은 시절이 떠오른다.

지금의 우리 아이들에겐 그런
호사를 못누리게 하는게
참 안타깝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하늘을 올려다보기엔
힘들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책의 목차를 보면
1.천문학, 관측의 과학
2.망원경, 어두운 우주를 밝히다
3.빛, 우주를 채우고 있는 회색분자
4.중력파, 우주를 보는 새로운 눈
5.별과 행성, 탄생에서 죽음까지
6.우주탐사,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
7.천문학의 미래, 인공지능이
천문학자를 대신할 수 있을까?

목차만 봐도 책의 구성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반적인 우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어려운 용어가 아니라
그냥 일반 상식책을 일듯이
술술 읽을 수 있어서 읽기가
정말 편한 책이었다.

부록편에서는 더 읽어볼 만한
책들도 소개가 되어서
차근차근 읽어 볼 생각이다.






우주는 나에게도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중학교때 첨으로 천문학책을
접하게 되면서 가장 잼난 책이라며
몇번을 보고 또 보던 시절이 생각난다.

우주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며
나는 어디서 왔을까를 시작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것 같다.

넓고도 넓은 우주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싶은 마음뿐이다.
별 빛의 과학을 통해서
다시금 오늘밤 하늘을 올려다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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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함께 있을 수 있다면 - 전2권
안나 가발다 지음, 이세욱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얼마전 안나 가발다의 책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를 읽고나서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을 곧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눈여겨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작가가 같은 여자고
나이도 비슷해서 그런지
그녀의 책을 읽으면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다는걸 느끼게 된다.

국적은 달라도
느낌의 전달은 오롯이 된다.






사랑이야기지만,
그냥 통속적인 스토리가 아니라서
읽으며 감동을 느끼게 되는것 같다.

사랑해서 결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나인지라,
이 책은 그래서 내 의견과도
상단부분 같아서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꼭 읽기를 권해본다.






난 글 잘쓰는 사람들에게 호의적인
마음이 드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안나 가발다라는 작가도
그녀의 소설로 알게 됐지만
그 소설로 인해서 왠지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친구라도 된양,
그녀의 소설은 모두 찾아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책이 400페이지 가까이 두꺼운게
2권이지만,
10장 정도를 읽고나면
누구든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아슬아슬한 그들의 생활을 보면서
옆에서 위로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그들이 스스로 그 아픔을
딪고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으면서 책 속에 빠져들게 되면
어느 순간 마지막 장을 읽고 있는
내 자신을 만나게 된다.







어릴적부터 가장 좋아하는 일이
책읽는 일이었던 나는,
책을 보는 순간부터 다른건
신경을 안쓰는 버릇이 있어서
아이가 어릴때는 한동안
특히 소설책을 안보던 때도 있었다.

이젠, 혼자만의 무기력한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게
참 즐겁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길것 같은데..

책 속에 등장하는 세명의
남자와 여자도 함께였기 때문에
서로를 모듬어 줄 수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아니, 할머니까지 4명이다.

가족이라는 존재에게
외면을 받아서 아픈 청춘들에게
그들은 친구면서 가족이고
또 사랑하는 사람이 되면서
아픔을 극복할 수 있는 의지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된다.






혼자서 외로움을 고스란히
감당하는 것 보다는
후회를 하더라도
사랑을 하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랑은 다시는 안하고
일만 할거야!!
이렇게 말하던 젊은 시절
친구들의 말이 떠오른다.

사랑에 실패했을 때,
우리는 이런 말을 하게 되곤 한다.
상처를 받으면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게 되는데
반대로 문을 활짝 열고 모두에게
마음을 여는게 행복해지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도
아님, 사랑을 끝내는 이들도
모두 함께 보면서 마음의 위로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안나 가발다의 마음을 울리는 소설
정말 읽기 잘한것 같다.

이 책 속엔
남녀의 사랑뿐만 아니라
다른 뭉클한 사랑도 등장을 하니
꼭꼭 확인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한 인간이 바닥으로 떨어진 후에
다시 생명을 끈을 잡고 일어나는
감동의 순간도 볼 수 있는
내용이니까!!

영화도 나왔다고 하는데,
음, 나는 개인적으로
책을 보라고 말하고 싶다.

워낙 감성적인 글이라 아마
영화는 안봤지만 책의 느낌을
살릴수 없었을것 같은
예감이 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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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기쁨의 발견 - 달라이 라마와 투투 대주교의 마지막 깨달음
달라이 라마 외 지음, 이민영 외 옮김 / 예담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달라이라마와 투투 대주교의 마지막
깨달음이라는 메시지가 궁금해서
책장을 펼쳐보게 되었다.

기쁨보다는 한동안 너무나
놀랍고 화나는 일들이
언론을 통해서 연일 쏟아지는
이때에 어떻게 하면 기쁨의 발견을
할 수 있을지 성인들께 묻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시점이었다.








책을 읽기전에 잠시 살펴보니까
장난꾸러기마냥 사진에 담겨진
두분의 모습을 보면서
사진만으로도 웃음 짓게 됐다.

3년간 미안한 마음이
참으로 컸었는데,
그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었던 일이
아무것도 없었던 낭패감에
지금도 눈물을 짓게 되는데,

이 현실 속에서 이런 분들이
우리의 지도자였으면 어땠을지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다른이의 마음을 공감해줄 수 있는
두분의 대화를 읽으며 우리에게도
이런 정신적 지도자가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혼란한 세상에서도 지속되는
행복이라는 글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여보면서 매일 밤마다
두분의 말씀을 마음속에 담아본다.

"우리는 약한 생명체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로 인해,
이 사실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요,
우리는 진정한 기쁨의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대주교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점점 두분의 말씀에 귀기울이게 된다.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라는 공간을 넘어
불교와 카톨릭이라는 종교도 넘어
서로 교감하는 두분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사회도 서로 통합이라는 말만 하는게
아니라 서로에 대해서 이해하고
포용하려는 마음을 갖으면 될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게
참 안타깝다.








달라이 라마와 투투 대주교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단 하나의 힘이
바로 '기쁨'임을 깨달았다.

달라이 라마는 고국 티베트를 떠나
56년 망명 생활을 하고 있고
투투 대주교는 인종 차별이라는
남아프리카의  억압적인 폭력에서
살아남았다.

이 두분의 팔십 평생 역경과
고난을 해쳐 나아갈 수 있었던 힘이
바로 'JOY, 기쁨' 이었다고 한다.







2015년 4월, 달라이 라마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두 성인은 인도
다람살라에서 '슬픔과 고통이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기쁨을 찾을 수 있을까'
에 대해 깊은 통찰이 담긴 일주일간의
대화를 이 책에 담고 있다.

두분의 대화를 제 3자의 입장을 담아
에이브람스가 진실한 마음을 담아
적어내고 있다.

어려운 책이 아니고
좋은 말씀과 함께 두분의 행동을 통해서
우린 아마도 깊은 감명을 받게 되는것 같다.







특히나 많은 부분중에서 나는
겸손이라는 부분이 와닿는다.
겸허하고 수수해지려는 노력이
그분에게도 필요한 시점이라서
아무래도 기억되는 느낌이 든다.

"자신을 우월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참석자 중의 한 사람으로
여겼다고 하셨죠.
이는 아주아주 중요한 태도예요.
저도 연설할 때면 언제나
그런 기분을 느껴요.

저는 제가 그저 여러 사람,
청중 가운데 한 명이고,
똑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저를 똑같은
사람이라도 여겨야 합니다."

달라이 라마의 말씀을 읽으며
그저 이런 말씀을 해주시고
내가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드는 순간이었다.
마음을 다독여주는 글들의 마술을
직접 경험을 하게 되니 말이다.






편협한 종교의 장벽을 넘어서
진정한 우정과 배려의 모습을 보며
두 분의 평생의 지혜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는 우리에게
잃어버린 기쁨의 가치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래본다.

막연함이 아니라,
아주 작은 부분에서 느껴지는 기쁨을
소중하게 간직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달라이 라마의 많은
말씀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이 있다.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고통의 원천입니다.
반면, 다른 이들의 안녕에 관한
연민과 관심은 행복의 근원입니다."

그래서일까?
돌아오지 못했던 그들이 꼭 돌아오길
바래본다.

기쁨의 발견은 바로 내가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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