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지의 힘 꿈꾸는돌 42
이선주 지음 / 돌베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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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로를 일으켜 주는 덴 큰 힘이 필요하디 않다.
검지의 힘 정도만 있다면"

@dolbegae79

☝ 검지의 힘

☝ 이선주 장편소설
✔ [창밖의 아이들]로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수상, 작품 활동 시작

☝ 한 줄 서평
✔ 저에게도 검지로 일으키는 힘이 있으면 좋겠네요. 서로를 일으키는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 본문
P7
나한테 힘이 있었으면 좋겠어.

P13
어자인은 검지로 머리를 툭툭 치는 걸 멈추지 않았다. 남해 일이 두리번거리다가 책상 위에 놓인 필통으로 손을 가져갔다. 필통을 몇 번 뒤적이더니 커터 칼을 꺼냈다. 한 번도 위협적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칼. 기껏해야 종이를 자르거나 책상에 낙서하는 용도였던 칼이다. 남해일이 칼 손잡이를 올리자, 햇빛에 반사된 칼날이 번쩍여서 눈이 시렸다.

P17
두 사람 말에 의하면 둘은 나와 영인처럼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었는데 무슨 일을 계기로 싸웠고, 이후에 다른 반이 되었다가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났다는 거다. 유익표는 화를 풀고 싶어서 매번 노력하는데 호여준은 풀지 않았다고. 오늘에서야 호여준이 남아서 얘기 좀 하자고 했고, 이제야 화해하나 싶었더니 또 그때 얘기를 꺼내서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다는 이야기다.

P18
여러 가지 능력 중에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고 치자.
검지의 힘만 유독 강해지는 능력을 고르는 사람이 있을까? 순간 이동도 아니고, 타임 리프도 아니고, 하다못해 손의 힘이 세지는 것도 아니고, 검지의 힘만 강해지는 능력 말이다.

P42
"그럼 뭔데?"
"용기."
"그 용기를 검지가 준 거야."
"그게 아니야."
앞서 걷던 슬정아가 멈춰 섰다. 뒤를 돌아봤다.
"너희들이 준 거야."

P21
학교에선 성적과 친구가 권력이다. 그렇다면 하윤정은 확실히 권력을 갖고 있었다. 하윤정이 무슨 행동을 해도 그를 지지해 줄 친구들이 있었다. 슬정아는 눈을 다 덮을 정도로 앞머리를 늘어뜨린 채 딴생각에 몰두해 있었다.

P51
슬정아가 고개를 저었다. 슬정아는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었다.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온 힘을 끌어모은 것이다. 검지의 힘이 이제 필요 없다는 슬정아의 말이 떠올랐다. 검지의 힘이 아닌 슬정아의 힘으로 하윤정과 당당히 마주했다.

P72
사람은 타인에 대해 얼마나 알까. 최근에 호여준을 많이 알게 됐다고 여겼는데 모르는 것투성이였다. 영인이가 떠올랐다. 영인이와 서로 모르는 게 없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영인에 대해 아는 게 없는 것 같았다. 전쟁 때문에 헤어진 이산가족처럼.

P75
그러다 영인을 만났다. 영인을 만나고 비로소 한 사람을 알아 가는 기쁨을 알았다. 영인의 얼굴에서 나를 봤고, 영인의 슬픔에서 내 슬픔을, 영인의 기쁨에서 내 기쁨을, 영인의 성장에서 나의 성장을 봤다. 그렇게 우정을 나눴다.

P93
호여준이야말로 검지의 힘을 가질 마땅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별개로, 호여준이 검지의 무게에 눌리지 않기를 바랐다. '가져갈게.'라고 말하는 순간, 검지의 힘이 내게 돌아 온 걸 알 수 있었다.

P103
누구보다 영인의 부모를 혼내 주고 싶은 건 나였다. 낳아 달라고 사정한 것도 아닌데, 낳았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아닌가? 부부는 이혼할 수 있지만 자식은 다르다.

P131
근사한 삶을 살고 싶다. 내가 나여도 좋은 삶. 내가 나여서 좋은 삶. 죽을 때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삶. 그런데 이미 그런 삶에서 멀어진 기분이 든다. 왜일까?

P135
'그 힘이 자꾸 너한테 되돌아오는 건 이유가 있어.'
어제 카페에서 헤어지기 전 유익표가 했던 말이 자꾸 떠올랐다.
지금은 유익표에게 힘이 가 있지만 때가 되면 다시 돌아올 것이다. 이건 하나의 패턴이다. 패턴은 일단 형성되고 나면 특이 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유지된다.

P170
나는 힘이 생겼어.
그 힘을 너에게 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만약 아직도 힘이 필요하다면 나한테 말해.
내가 줄게.
장난으로 하는 말이 아니야. 진심이야.


"줘! 라고 간절하게 말해.
중요한 건 간절한 마음이야.
하나, 둘, 셋!"

#검지의힘 #이선주 #장편소설 #돌베개 #검지 #힘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수상작가 #신간도서 #청소년 #추천도서 #책추천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청주맘 #일상 #중딩맘 #두아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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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기반 수용전념치료 - 가치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심리치료 ACT
제나 르준.제이슨 B. 루오마 지음, 송승훈 외 옮김 / 학지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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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가치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심리치료 ACT

@hakjisabook

❤️ 가치 기반 수용전념치료

❤️ 제나 르준(Jenna LeJeune)
✔ 임상학자
✔ 포틀랜드 심리치료 클리닉, 연구 및 훈련 센터의 공동 칭립자이자 대표
✔ ACT 동료 펴아자이자 전 세계의 전문가들을 위한 ACT 트레이너로 활동

❤️ 제이슨 B. 루오마(Jason B. Luoma)
✔ 임상심리학자
✔ 포틀랜드 심리치료 클리닉, 연구 및 훈련 센터의 공동 창립자이자 감독자
✔ ACT 동료 평가자이자 ACT 트레이너이며 맥락행동과학회(ACBS)의 전임 회장

❤️ ACT인지행동치료연구회
✔ ACTA는 인지행동치료 우산 아래 수용전념치료, 마음챙김, 과정 기반 심리치료를 공부하고 상담 및 임상에 적용하며 연구하는 국내의 심리치료자 모임

❤️ 한 줄 서평
✔ 핵심챙김 내용으로 정리를 해주고 활용단계까지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치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심리치료 ACT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 본문
P7
"이 책은 신선하고 포괄적이며 명확합니다. 치료의 가치에 관한 책을 단 한 권만 선택해야 한다면 이 책을 선택하세요. 저자들의 탁월한 지식이 독자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모든 주제를 우아하게 다룹니다. 독자인 당신은 지지받고 역량이 강화되는 느낌을 얻게 될 것이며, 내담자들도 격려받을 것입니다. 당신이 수용전념치료(ACT) 임상가이냐에 상관없이, 심리치료에서 가치 작업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이 기다려 온 책입니다."
-스티븐 C, 헤이즈
심리학자, 리노 네바다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ACT의 공동 창시자

P11
당신이 치료자라면, 당신의 임상 작업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내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 얼마나 자주 대화를 나누나요? 그들이 진정으로 가장 깊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얼마나 자주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이러한 대화는 종종 내담자의 삶에서 발생하는 더 급성의 괴로움을 다루거나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해 뒤로 밀려나기 쉽습니다.

P27
사람들이 그렇게 살도록 당신이 도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당신이 하는 작업을 톹ㅇ해 사람들이 잠시 멈추어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다면, 위기를 통해서만 사람들에게 찾아오던 목적과 의미의 명확성을 개발하도록 도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입니다.

P54
대부분의 치료 접근은 어떤 일련의 다양한 가치에 의해 암묵적으로 이끌리고 있습니다. 가치-중심치료관점에서 볼 때, 발견되는 문제는 치료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치들이 종종 치료 내에서 검토 없이 당연한 것으로 가정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가장 흔한 치료 가정 중 하나는 치료의 주요 목표가 고통, 괴로움 또는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P89
"내담자와 가치-중심 작업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어떻게 소개해야 할까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이는 가치 작업을 치료에 접목하려는 치료자들에게서 자주 나오는 질문들입니다. 또한 이번 장에서 다루고자 하는 좋은 질문이기도 합니다.

P116
내담자들은 우리를 믿고 신뢰합니다. 그들은 매우 고통스럽고 어두운 곳으로 이끄는 우리를 신뢰합니다.

P123
가치가 항상 따뜻하고 포근한 감정과 연관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이것이 가치를 탐색하는 유일한 경로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가치 작업의 두 번째 진입점은 정서적 고통을 통해서입니다.

P164
가치는 고통을 감내하도록 해 줍니다. 하지만 고통과 가치의 관계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고통은 단지 원치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치 여정에 항상 존재하는 것이며, 무언가에 기여합니다. 그리고 고통은 필수적입니다.

P212
속도를 늦추고, 한 걸음 물러서서, 치료자로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배우지 못한 새로운 존재 방식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ㅅ내로운 관점을 고려할 공간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치기반수용전념치료 #제나르준 #제이슨B루오마 #심리학자 #심리치료 #임상지침서 #ACT인지행동치료연구회 #ACT #인지행동치료 #연구회 #학지사 #가치기반수용전념치료챌린지 #셔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청주맘 #일상 #두아들맘 #중딩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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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로 만드는 운의 공식 -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15가지 공식
사이토 다카시 지음, 민경욱 옮김 / 드림셀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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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15가지 공십

@dreamseller_book

"일류는 운을 기다리지 않는다!"

운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와 운을 대하는 방식을 안다면 당신도 일류가 될 수 있다!

🍀 일류로 만드는 운의 공식

🍀 사이토 다카시 지음

✔️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 도쿄대학교 법학부 졸업 등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과정 마침

✔️ 교육학뿐만 아니라 신체론, 커뮤니케이션 공부함

✔️ 교육전문가로 왕성하게 활동

✔️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사이자 CEO들의 멘토로 인정받음

✨️ 일본 최고의 사고법 권위자가 말하는 '운의 법칙'

✨️ 누적 판매 1,000만 뷰 사이토 다카니의 성공철학


🍀 일류로 만드는 15가지 '운'의 공식

공식1. '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공식2. '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

공식3. '운'에 대한 태도에는 몇 가지 선택이 있다

공식4. '운'은 감성을 갈고 닦는 사람에게 온다

공식5. '운'은 균형 감각이 좋은 사람에게 온다

공식6. '운'은 흔들림이 적은 사람에게 온다

공식7. 기본 원리를 갖는 게 중요하다

공식8.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을 익힌다

공식9. 우선순위가 높은 것부터 한다

공식10. '누구를 따를 것인가'가 중요하다

공식11. '자존심'을 소중히 여긴다

공식12. 경쾌하게 나아가는 가벼움을 익힌다

공식13. 무기가 될 '규칙'을 갖는다

공식14. 정신 상태를 평온하게 유지한다

공식15. 행운의 상자에 의존하지 않는다

🍀 한 줄 서평

✔ '운'의 공식을 잘 익히고 '운'을 내편으로 만들어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장마다 정리를 잘 되어 있어 이해를 더 잘 할 수 있어요.

🍀 본문

P004

"'운'에 관한 사고방식을 확고하게 지님으로써

마음을 단단히 하고 긍정적으로 나아가지!"

P021

즉, '운명은 곧 운'이라고 말하는 것은 처음부터 내 생각대로 전혀 되지 않는 것, 인지를 초월한 하늘의 움직임이라는 생각이다.

P024

"인생은 마음에 그린 대로 됩니다. 강력하게 생각한 게 현상이 되어 나타난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인생이 열립니다. 나쁜 생각을 품으면 인생은 잘 풀리지 않습니다. 이 우주에는 그런 법칙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P031

우리는 자기만의 현실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무리 운이 강해도 그 현실과 동떨어진 소원을 이룰 수는 없다. '나라도 이 정도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곳에서야말로 생존을 걸고 온 힘을 다하므로 좁은 길이 열리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선언함으로써 바람이 더 분명해지고 실제 행동에 나선다. 빨리 결론을 내리고 에너지를 투입하면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런 의미에서 운의 에너지가 올라간다고 할 수 있다.

P049

"이 세상에는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난다. 이런 인생을 다시 반복해야 한다면 끔찍할 것이다. 그럴 때일수록 '이게 삶인가? 그렇다면 좋아! 다시!'라고 말하는게 중요하다."

힘든 일이 많더라도 '그렇다면 한 번 더 해봐'라는 강인함을 가진다면 분명 인생의 풍향이 바뀌게 된다.

P055

운에 대한 태도에는 몇 가지 패턴이 있다. 그중 하나가 운을 초 긍정적으로 대하는 사고방식이다. 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걸 좋게 해석하기 때문에 나쁜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병에 걸려도 다리가 부러져도 회사가 파산해도 별일 아니라는 낙관주의가 결과적으로 좋은 운을 가져오기도 한다.

P060

'불리한 상황일 때 어떻게 할 것인가?'가 운을 좋게 만드는 핵심이다. 흐름에 흔들리거나 거스르는 순간이 왔을 때 어떻게 이 흐름을 잘 타서 방향성을 결정할지, 즉 어부의 조종 실력 같은 비결은 바로 정신력에 있다.

P064

이처럼 좋아하고 성장한다는 향상심은 운을 긍정적으로 대하며 사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그를 보고 있으면 설령 운이 없더라도 그것조차 상관없다는 지극히 긍정적인 밝음이 느껴진다.

이 밝음의 근원은 좋아하는 마음과 향상심이다. 두 요소가 두 바퀴가 되어 달리는 사람에게는 악운이 다가올 수 없다.

P069

현재 자신의 위치를 생각하고 운을 끌어들이려고 할 때는 누구와 팀을 짤지가 큰 갈림길이 된다. 즉, 자기 운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손을 잡음으로써 운세가 바뀐다. 유명한 개그 콤비를 봐도 '이 콤비니까'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서 최고의 콤비로 활동해 더 큰 사랑을 받은 것이다.

P082

운 좋은 사람을 자세히 관찰하면 나쁜 것에 다가가지 않는다.

#일류로만드는운의공식 #사이토다카시 #드림셀러 #드림셀러출판사 #dreamseller #운 #행운 #자기계발 #신간도서 #삶의자세 #마인드 #책추천 #성공철학 #운의법칙 #사고법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청주맘 #일상 #중딩맘 #두아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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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게임메이커 - 룰을 아는 자가 돈을 만든다
송진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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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룰을 아는 자가 돈을 만든다!"

@hc.books_

🎯 부의 게임메이커

🎯 송진호 지음
🔹신문 배달 소년에서 남대문 시장 상인, IMF 위기를 뚫고 일어선 기업가가 되기까지 누구보다 치열하게 세상의 판을 경험하며 '게임메이커'의 통찰을 깨달았다.

🎯 한 줄 서평
🔹머리를 한대 맞는 느낌이였어요. 내 돈의 흐름 시각화를 통해서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고 특별부록을 참고하여 부의 게임메이커가 되도록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 본문
p13
당신은 이런 질문을 던져본 적 있습니까?
- 왜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되기는 더 어려워질까?
- 왜 저축하면 할수록 돈의 가치는 줄어들까?
- 왜 위기 때마다 부의 양극화가 심화될까?
- 왜 똑같은 노력을 해도 결과는 천차만별일까?

"돈은 버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p23
워렌 버핏,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를 보십시오. 그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 부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만의 게임판을 설계했고, 그 게임판 위에서 돈이 자신에게로 흘러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돈을 버는 사람과 돈을 설계하는 사람 사이에는 천지 차이가 있습니다.

p27
당신이 지금 어떤 위치에 있든, 게임 메이커로의 전환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단계는 인식의 전환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십시오. 진정한 부는 당신이 만든 시스템이 당신을 위해 일할 때 찾아옵니다.

p153
금융, 정보, 관계 레버리지를 전략적으로 구축하고 조합함으로써, 당신도 '작은 노력으로 큰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임 메이커가 될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오. 레버리지는 하루아침에 구축되지 않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투자하며, 임계점에 도달할 대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그 지점을 넘어서면, 당신의 노력 대비 결관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지금 바로 당신만의 레버리지 여정을 시작하세요. 작은 첫 걸음이 큰 변화의 시작입니다.

p175
위기는 단순한 하락기가 아닌 부의 재편 과정입니다. 모든 경제적 위기는 과열기, 붕괴기, 조정기, 회복기라는 예측 가능한 사이클을 따르며, 이 과정에서 자원은 특정 패턴에 따라 이동합니다. 진정한 게임 메이커들은 이러한 패턴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위기 속에서 다른 이들이 두려움에 움츠러들 때 과감히 행동합니다.

p196
새로운 부의 게임에 참여하기 위한 첫 단계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 즉 '디지털 머니 리터러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p206
디지털 머니 시대는 단순한 투자 기회의 확장이 아니라, 돈과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 새로운 게임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이해, 경제적 통찰력, 적응력, 그리고 장기적 비전이 필요합니다.

p235
부의 게임에서 가장 큰 착각은 '한 방에 끝내려는 욕심'입니다. 하지만 시스템은 한 방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시스템은 반복되는 작은 성공들이 쌓여 복리가 될 때 비로소 위력을 발휘합니다.

p236
"나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그 시스템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한다."
위기 속에서도, 변동성 속에서도, 메이커는 시스템을 신뢰합니다. 그리고 시스템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망하지만 않는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p240
포트폴리오란 단순히 분산 투자된 자산 목록이 아닙니다. 그것은 서로 시너지를 내는 자산, 소득원, 비즈니스, 투자의 유기적인 생태계입니다. 이 생태계는 당신이 자고 있는 동안에도 가치를 창출한고, 위험을 관리하며, 새로운 기회를 포착합니다.

p273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인생이라는 게임의 메리커가 될 수 있다."
게임 메이커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사업가나 투자자가 된다는 의미를 넘어섭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과 부, 그리고 영향력을 스스로 설계하는 근본적인 관점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
돈이 흐르는 판을 짜는 사람,
글로벌 경제 전략가가 공개하는
시장의 비밀!

돈의 판을 짜는 사람들의 시대
플레이어가 될 것인가,
메이커가 될 것인가?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부의게임메이커 #자기계발시간 #힘찬북스 #투자전략 #투자정보 #재테크 #재테크비법 #재테크상담 #시장의비밀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일상 #청주맘 #두아들맘 #중딩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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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 리더십 - 왜 우리 자신이 최고의 동력이 되는가
박정열.박선웅 지음 / 흐름출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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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람 조직 세상을 생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틀"

"기법이 아닌 철학을 얘기하는 책"

@nextwave_pub

🪩 자기다움 리더십


🪩 박정열, 박선웅 지음
✔ 조직경영 전문가 × 심리학 교수가 전하는 빅블러 시대의 혁신론


✨ [일의 격] 신수정 강력 추천!
✨ 현대자동차그룹, LG, SK
기업 리더, 조직경영 전문가의 강력 추천!

🪩 한줄서평
✔ 우선 나부터 자기다움을 갖추고 나의 조직이 '우리다움'으로 나아갈 수 있게 자기다움 리더십을 발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본문
p005
자기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 조직과 세상을 이해하고 생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습관을 내면화할 것을 제안한다.
-김견(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연구원장)

P015
조직 리더는 이렇게 자문할 필요가 있다. '우리 조직은 과연 구성원들이 즐기며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다른 사람과 함께하기에 적합한 곳인가?'

'우리 조직은 구성원이 바라는 대로 성장하고 발전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가?'

P017
박정열이 박선웅에게 보낸 첫 이메일은 이렇게 끝난다.
"삶의 철학에 관해 교감하며 통찰을 나누는 관계만큼 귀한 인연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과 이런 인연을 소중히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껏 우리가 배우고 경험하며 얻은 통찰을 나눌 수 있기를, 독자와 교감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독자와 귀한 인연을 싹 틔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

P024
리더의 중요한 역할은 자신과 구성원의 꿈틀거리는 에너지를 한데 모아 조직의 궁극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발산하는 것이다. 그 출발점에 자신에 대한 이해가 있다.

P025
그 많은 격언 중 "너 자신을 알라."가 가장 유명한 이유는 아마도 이 말이어느 누구의 어떤 고민에도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이기 때문일 것이다.

P041
자신이 빛났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말하자면 자신을 진정성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한 사람들이 그 직장에 더 많이 남았고 더 뛰어난 업무 성과를 보인 것이다. 자신이 빛났던 경험담이 결국 새로운 조직에서 빛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P046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리더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멀리서 보면 하나의 거대한 기계이지만 그 안에는 무수한 구성원이 모여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부품이 아니며 한 명 한 명이 저마다 소중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원 각자의 장점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주십시오."

P053
빅블러는 쉽게 경계가 융화되는 현상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경계의 제한을 의식하거나 전제하지 않는 창의적 사고로 실험과 탐색에 나서며 '경계 허물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P056
새로운 리더십으로 혁신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어떤 관점을 들여댜보아야 할까? 바로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사람과 관련해서 내려놓아야 할 기존 관점은 무엇이고 새로이 장착해야 할 관점은 무엇인지 살피는 일이야말로 빅블러 시대를 본질적으로 준비하는 조직과 리더십이 내딛는 혁신의 첫 걸음이다.

P072
조직안에서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조직이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비옥한 토양이 될 때 조직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P083
바로 사람에 대한 철학이다. 코스트코에는 "고객들에게 싸게 파는 대신, 고객이 가치를 사도록 해야 한다."라는 원칙이 있는데, 코스트코 리더들은 이 원칙을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핵심 방향 하나에 철저히 집중했다. 바로 직원을 존중하는 문화이다.

P097
구성원이 자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일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전제 조건이 하나 있다. 조직 그리고 그 안에서 수행하는 일이 구성원 개개인이 정체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P098
스태프들을 무대 위로 올라오게 한 뒤 이렇게 말하고는 한다. "저 개인은 이지은이고, 저희가 모두 합쳐져서 아이유예요." 스태프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조직의 비전을 구성원에게 공명시켜라
구성원의 '자기다움'이 조직의 '우리다움'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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