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 번 당신만의 책을 써라 - 당신을 위한 고품격 책 쓰기 수업
우희경 지음 / 밀크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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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차도서

당신을 위한 [고품격] 책쓰기 수업 📖

망설이고 두려워할 시간에 써 내려가자
당신의 스토리가
강력한 스펙이 된다.

@bagseonju534
@wooheekyoung_bookstore
@bookwiter_bombom

☝일생에 한 번 당신만의 책을 써라

☝저자 우희경
🔸<브랜드미스쿨>대표
🔸출판기획자, 책 쓰기 코치, 글쓰기 코치, 퍼스널브랜드 컨설턴트로 활동 중
🔸100여명이 넘는 작가 배출
🔸저서와 기획한 책으로는 <N잡러개론>,<완벽한퇴사> 외 48권이 있다.

☝한 줄 서평
🔸내 인생에 책 한 권 쓰기는 누구에게나 꿈이 아닐까 싶다. 특별하기 때문에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면 특별해진다는 말처럼 나만의 책을 쓰고 싶다.

☝본문
p10
여러분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고유한 가치가 있습니다. 일생에 한 번만이라도, 있는 그대로의 내 경험과 지식을 꺼내어 책으로 써 보세요. 그다음에 벌어지는 일들은 가슴 깊이 받아 드리면 되니까요. 부디 이 책을 통해 독자님의 삶이 책이 되는 기적을 만나기 바랍니다.

"일생에 한 번 당신만의 책을 쓰세요."

p15
당신은 생각과 행동 중 무엇이 더 무거운가?
1. 생각 > 행동
2. 생각 < 행동
만약 두 가지 중 생각이 행동보다 무거우면 성장이 없고, 행동이 생각보다 무거우면 성장과 발전만 있다.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내고 싶다.'라고 마음먹었다면 해 봐야 한다. 책을 쓰는데 글쓰기 스킬이나, 콘텐츠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하겠다.'는 마음이다. 그다음은 그 마음에 따라 실천하는 일이다.

p33
책 쓰기는 나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다. 어떤 과거를 살았든 중요하지 않다. 그런 삶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성장해 나가면 된다. 현재가 중요하다. 지금부터의 선택으로 충분히 다른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내가 세상을 향해 던질 수 있는 메시지로 책을 쓰자. 그 후에는 한층 더 성숙한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p49
다음은 책의 주제를 잡기 위해 나에게 던져야 할 질문 리스트다.
1. 나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2.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가?
3. 일하는 분야 외 성과를 냇던 일이 있는가?
4. 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
.
.
13.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14. 내적 소명이 있는가? 무엇인가?
15.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있는가?

p131
역사는 시간으로 만들어진다. 나의 이름을 남기는 책은 기획부터 시작하여 출간까지의 긴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출간의 열매를 맛보기 위해서는 초고를 써야 한다. 그러려면 어김없이 오늘도 책상에 앉아야 한다. 초고는 엉덩이로 쓴다. 엉덩이로 쓰지 않은 원고는 없다.

p168
출판사가 좋아하는 원고는 저자의 진솔함에서 나온다. 내가 재미있게 쓸 수 있는 이야기가 남이 봐도 흥미롭다. 이심전심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내 삶에 충실했다면, 나의 이야기를 담아 진솔함으로 다가가 보자. 결국 사람의 마음은 통하게 되어 있다.

p210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상담이나 코칭을 하며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하나의 문을 열어야 또 다른 문이 보인다."이다. 하나의 문도 열어 보려고 시도하지 않았는데, 또 다른 기회의 문이 보일 리 없다. 내가 원하고, 구하고, 알아내고 시도한 세계만큼만 보인다. 책 출간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일단을 첫 책을 써 내야 한다. 그 후 다가오는 세계는 몸으로 겪어내면서 배워가는 것이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이다. 출간 후 어떤 포지셔닝을 할 것인가? 어찌 보면 행복한 고민인지 모른다. 나에게 더 유리한 저자로서의 포지션을 알기 위해서라도 출간을 필요한 전 과정을 즐겨야 한다.

p242
"나를 뛰어넘는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나를 뛰어넘기 위해 책을 쓰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책을 쓰는 것이다.

특별하기 때문에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면 특별해진다."

#일생에한범당산만의책을써라 #우희경 #브랜드미스쿨 #밀크북스 #신독365 #서평단모집 #서평 #리뷰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도서추천 #책추천하는사람 #장미꽃향기 #독서스타그램 #독서습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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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루어주는 섬
유영광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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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쳐 무기력해진 영혼을 깨울 이야기

@bagseonju534
@1morepage_books
@p.yoni77

"인생은 길지도 짧지도 않았어,
꿈을 이루기엔 딱 적당한 시간이었지"

⭐ 소원을 이루어 주는 섬

⭐ 유영광 장편소설
🔸전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된 소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저자
🔸대학에서 경영학과 역사를 공부
🔸교육업, 전화 상당 등 다양한 일을 했고, 살면서 겪었던 아픔과 상처를 이야길 치유받으며 작가의 꿈을 키움
🔸생계를 위해 음식 배달 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지하철과 카페에서 글을 씀

⭐ 한 줄 서평
🔸방황의 섬에서 만난 이들이 각기 다른 불행을 지니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행복의 섬을 향해 나아가며 외로움의 산, 불안의 숲, 기다림의 사막 등의 어려운 여정들을 함께하며 잃어버린 꿈을 되찾고 용기를 내게 해준다.

⭐ 본문
p18
행복의 여신은 요정과 천사를 불러 불행의 여신이 숨겨 놓은 꿈과 용기를 지키도록 했단다. 그리고 긴 잠에 들기 전 마지막으로 이런 말을 했다고 하더구나.

자신에게 꿈과 용기를 가지고 오는 자에게는 무엇이든 소원을 들어주겠노라고

p29
폴은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쫑긋해졌다. 적어도 그의 주변에는 자신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p36
삶이란 말이다, 누군가가 너에게 준 선물 같은 거란다. 그건 워낙 여러 겹으로 쌓여 있어서, 선물을 완전히 풀어보기 전까지는 그게 어떤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지. 지금은 구겨진 겉모습만 보이더라도, 언젠가 네가 받은 선물의 진짜 모습과 의미를 알 수 있는 날이 찾아온단다.

p68
"세상 어디에도 벗어나면 안 되는 길 같은 건 없어."

p83
너에겐 아직 가 보지 않은 길과 열어 보지 못한 문이 무수히 많아. 네가 무엇을 할 때 가장 기쁘고 즐거웠는지 한번 떠올려 봐. 신께서는 인간이 자신에게 맞는 일을 발견했을 때, 그걸 알아차릴 수 있도록 '두근거림'을 감추어 두었으니까."

p92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넌 결코 행복해질 수 없고, 네가 행복하지 않으면 넌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없어."

p100
"신께서는 인간이 하루하루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만들어 놓으셨어. 그런데 인간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오늘 하루만큼의 행복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니 안타까울 따름이야."

p125
"신은 우리에게 매일 새로운 인생을 주고 있다네. 다만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어제와 같은 삶을 살아갈 뿐이지."

"자네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다는 건 그만큼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뜻이야. 설령 살아갈 날이 더 적다고 해도 아직 수많은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 자네는 하고 싶었던 일이나 되고 싶은 게 없었나?"

p145
"이 세상에 이유 없는 아픔이나 고통은 없다네. 모두 나름의 필요와 쓸모를 가지고 찾아오는 법이지. 비록 지금은 그 어려움이 왜 찾아온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해도 말이야."

"보이는 것만을 믿는 사람과, 믿는 것을 보는 사람이 그것이지. 자네가 정말 용기의 보석을 얻고 싶다면, 먼저 믿는 것을 보는 법부터 배워야 할 걸세."

p152
"중요한 건 얼마나 넘어지느냐가 아닐세. 어딜 향해 넘어지는가에 있지. 자네가 만약 꿈을 향해 매일 넘어질 수만 있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간에 결국 그곳에 도착하지 않겠나.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그리고 두 발로 걸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이상, 우리는 넘어질 것을 알면서도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네."

p155
인생의 목적은 남들보다 나아지는 데 있지 않네. 단지 어제의 자신보다 나아지는 데 있을 뿐이지.

p158
"할 수 있다고 믿는 이에게는 언제나 놀라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p188
"인간은 고난이 없으면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없거든. 항상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을 뿐이지. 그렇기 때문에 신께서 직접 악마에게 그것을 허락하신 거야. 아무르 님은 인간이 숨겨진 잠재력으로 가득한 존재라는 걸 스스로 알아차리길 원하셨으니까."

p191
그들은 배고픔을 느껴야만 무심코 먹던 한 끼 식사가 얼마나 감사한 것이었는지 알게 되고, 몸에 병이 찾아온 뒤에야 건강한 육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단다.

#소원을이루어주는섬 #유영광 #장편소설 #원모어페이지 #클레이하우스 #신독365 #서평단모집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도서추천 #책추천하는사람 #장미꽃향기 #독서스타그램 #독서습관 #책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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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로 대학 가다 - 세계적 명문대에 진학한 남매와 제자들의 확실한 성공 비결
이미영 지음 / 학지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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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hakjisabook
@ibkoreanmichelle

IB 15년 경력교사와 제자 70명이 말하는
IB교육과 입시 이야기

남매를 서울대와 싱가포르 국립대에 진학시킨
유학생 엄마의 비결!

🪩IB로 대학 가다

🪩이미영 저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 석사학위 취득
✔ 한국에서 수능 언어영역 가르침
✔ 2007년 자녀 학업 위해 싱가포르로 이주
✔ IB한국어교사로 국제학교에서 한국어 15년 동아 가르치고 있음
✔ 현재 싱가포르에서 IB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법인 운영중

🪩한 줄 서평
✔아이를 가진 부모로써 우리 아이들이 공부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며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갈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본문
p011
박하식 박사님이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 처음 IB를 도입한 후 대구, 제주, 경기도 등에서 여러 IB 학교가 생겼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교육 시스템을 소수의 관심만으로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교육 관계자와 정부가 IB교육의 장점에 관심 두기를 희망합니다. IB가 우리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는 해외에서 오랫동안 IB 한국어를 가르친 경험자로서, IB 교육의 장점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p024
"교육은 읽을 줄 알지만, 무엇이 읽을 가치가 있는지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은 길러 내지 못했다." -G.M.트리벨리언

p044
국제학교는 다양한 나라의 교사와 학생이 있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서로 다른 나라와 민족의 문화를 존중하고 가치를 인정하는 것을 몸으로 배우게 된다. IB 학습자상 중에 '열린 마음을 지닌 사람'이 있다. 우리가 각자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다른 가치와 전통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을 만들자는 것이다. 열린 마음을 갖게 되면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고 다양한 평가가 가능해진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는 사람을 만드는 게 IB 교육의 철학이다.

p048
사무엘 베게트는 "시도했는가? 실패했는가? 상관없다. 다시 시도하라. 다시 실패하라. 더 나은 실패를 하라."라는 명언을 남겼다. 실패는 성공의 과정이 아니라, 실패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 가치가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실패를 부끄러운 일이나,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할 용기만 필요할 뿐이다. 우리는 실패 없이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하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런데 우리는 실패를 딛고 일어나서 성공했을 때 더 큰 찬사를 보낸다. 왜냐하면 우리는 태어나서 두 발로 걷기까지 무수히 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만약 아기가 이런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다면 두 발로 서기 어렵다.

p071~075
우수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자신의 꿈이 명확하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안다. 자신이 도착해야 할 목적지를 알고 있으니, 얼마만큼 인내하고 노력해야 하는지 계산도 할 줄 안다.

성적 좋은 학생은 대부분이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이 잘 들어 있다. 고등학교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 중학교 때까지 책을 많이 읽어서 인문학적 소양과 상식이 풍부했다.

성적 좋은 학생들은 시간을 잘 관리해서 성실하다.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는 격언처럼 말이다. 하루, 한 주, 한 달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순서를 알고 있다.

성적 좋은 학생들은 수면 습관이 잘 잡혀 있다. 이런 학생들은 충분히 잠을 자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것을 잘 안다.

성적 좋은 학생들은 정리를 잘한다.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공부 외의 다른 고민이 없어야 한다.

성적 좋은 학생들은 실천하지 못할 계획은 말하지 않는다.

p123~126
인공지능 시대에 IB 교육이 갖는 장점
첫째, IB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사고력을 길러 주는 교과 융합형 수업 방식지 장점이다.
둘째, IB는 학생이 비판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셋째, IB는 글로벌한 시각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이다.
넷째, IB는 협동.협력.협업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주는 교육이다.

IB교육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장려한다. 학생이 자기 학습에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동기부여 하며 평생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준다.

"교육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IB로대학가다 #IB #이미영 #학지사 #IB교육 #국제바칼로레아 #자녀교육 #교육 #글로벌리더 #리뷰 #서평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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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행복일지도
왕고래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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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꼭 행복해야 하는 걸까?

@bagseonju534
@happybooks2u
@p.yoni77

❤️어쩌면 행복일지도

❤️왕고래 에세이

❤️한 줄 서평
▪ 순간순간이 행복인 것을! 멀리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지 말자.

❤️차례
프롤로그 내 베개 밑에는 불행이 있다
1장 희미한 행복, 선명한 불행
2장 안도하는 일상
에필로그 별 볼일 없는 세상

❤️본문
p25
인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야 하는지는 몰랐지만 적어도 그 안에서 반복되는 일상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비법을 발견한 기분이었다. 적정량의 고통이 함께할 때 비로소 더 달달해진다는 것, 더 오랫동안, 더 안정적으로.

p33
멕시코인들은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앞서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 보고 느끼는 것들을 중시한다. 한국인의 시선으로 그들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저렇게 계획 없이 살다가는 끝끝내 거지꼴을 면치 못할 것 같아서다.
그럼에도 행복의 관점에서는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한가득 투자하는 게 꼭 이로운 선택일지. 언제부터 그걸 당연하게 여겨왔는지 말이다.
참고로 멕시코의 소득 수준은 한국보다 낮다. 하지만 행복지수는 더 높다.

p39
"우리가 살아서 얻는 모든 기쁨은 결국 일상의 경험을 어떻게 골라내고 해석하는가에 달려있다."
문화적 함정에서 벗어나 보자. 만약 더 이상 쫓기거나 앞설 필요가 없다면, 쫓아갈 필요도 없다면, 나는 어떤 행복을 그릴 것인가. 그것은 정말 미래에만 있을까?

p50
누군가는 절실함이 부를 만든다고 했다. 그 말에 공감한다. 다만 부자가 되려는 의지와 그에 따르는 걱정을 잘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의지는 행동을 견인하고, 막연한 걱정은 스트레스를 만들 뿐이니까.

p65
외모의 표면적인 부분만 뜯어보며 아쉬워하기보다는, 스스로를 잘 파악하는 게 오히려 내가 바라는 아름다움을 찾는 빠른 길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되어갈 것인지, 원하는 삶은 무엇이고 어떤 가치에 마음이 움직이는지, 원하는 삶은 무엇이고 어떤 가치에 마음이 움직이는지, 일상 속에서 나를 웃게 하는 순간은 언제인지, 그때의 나는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그렇게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인 뒤의 내 모습에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나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보는 의미 있는 인연이 될 것이다.

p77~78
혹여 홀로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황을 만난다면, 그렇게 문득 스스로를 쓰다듬어주고 싶은 순간에 다가섰다면, 그때는 행복을 상수로, 불행을 변수로 두겠다. 단단하고 변치 않는 불행과 함께 매일 고생했을 나를 바라보며 위로하련다. 잘했어. 고생했다. 정말 잘하고 있어, 라고. 그 안에서 하루 한 걸음 묵묵히 걸어간 나를 끌어 안는다.

p83
삶이란 결국 이 같은 반복과 극복의 앙상블을 이루는 것, 그 과정에서 이따금 즐거운 순간을 만나는 게 아닐까 싶다. 그러니 혹여 당신의 오늘이 행복하지 않았더라도 불편해할 필요는 없다.
어제와 같이 무탈한 오늘에서 오는 안도감을 느껴보길, 어려움이 있더라도 마땅히 오늘과 내일을 살아내길 바란다. 그 반복의 시간 속에서 기대치 않았던 좋은 향기가 당신의 삶에 스며들길 소망한다.

p101
재미가 붙어 불편들을 모두 제거하다 보면 숨 쉬는 것외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반대, 그러니까 모든 것들을 다 받아들이거나 혹은 의식하지 않고 흘러가는 것보다는 낫다. 누군가 그랬다. '그래도 스스로 힘든 상태인 걸 아는 건 다행 아니냐'고. 맞는 말이다. 결국 모든 변화는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되니까.

p109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정신이 아닌 몸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해결할 수 없는 건강 문제가 있다면 해결 할 수 있는 것들부터 하나씩, 몸에 좋은 아주아주 작은 습관을 조금씩 늘려보는 게 어떨까.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기에, 나의 경험이 당신에게도 유효하리라 믿는다.

p158
한번 생각해 보자. 내가 스스로의 내면을 원 없이 응시하고 대화했던 게 언제인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 책을 덮자. 짐을 쌀 시간이다.

p178
무탈하고 안온했던 오늘을 알아채고 나면 비로소 그 안에서 작게 빛나는 순간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행복일지도 #왕고래 #에세이 #해피북스튜유 #브런치구독자 #2만의화제작 #신독365 #서평단모집 #서평 #리뷰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도서추천 #책추천하는사람 #장미꽃향기 #독서스타그램 #독서습관 #책 #불행탈출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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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인생공부 -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니콜로 마키아벨리 원작 / PASCAL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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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riteccontents

"군주론을 해부한 42가지 철학수업"

🌐군주론 인생 공부

🌐원작 니콜로 마키아벨리
◾토스카나 귀족 가문의 아들
◾피렌체 공화정의 외교를 담당하는 서기장과 군사 업무를 총괄하는 10인 위원회의 서기장 역임

🌐인문학자 김태현 지음
◾인문학자
◾지식큐레이터
◾젊은 시절에 대기업 근무, 사업가, 작가, 대중강연, 대학 출강, 탐험가, 명상가 등 다양한 인생 경험을 함
◾대학 및 대학원에서 역사와 철학, 경제학을 공부

🌐목록
PART1 수단과 목적을 구분하지 말아라
PART2 복수는 상대가 두려워할 정도로 심하게 해야한다
PART3 적은 항상 내부에 있으니 측근을 경계하라
PART4 때로는 도덕적 기준을 무시하고 행동하라

🌐한 줄 서평


🌐본문
P21
"목적이 정말로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어떤 목적이든 정당화될 수 있는가?","정당화될 수 있는 수단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이러한 질문들은 우리 사회이 도덕적, 윤리적 딜레마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P27
결국 단순한 힘의 사용보다는 지혜롭고 교묘한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무력을 사용하는 거은 때로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며, 불필요한 갈등과 희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전략적 사고로 접근한다면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P37
마키아벨리의 철학에서 약속은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수단일 뿐이듯이, 현대 인간관계에서도 약속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그 약속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46
우리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다양한 상황과 도전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얻은 지혜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큰 힘을 발휘합니다. 과거의ㅣ 경험을 통해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는 재정관리나 인간관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P56~57
리더가 자신의 주변에 어떤 사람들을 두는지가 그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능한 리더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들을 측근으로 두며, 그들의 조언을 경청하고,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반대로 무능한 리더는 자신에게 충성만을 강요하거나 아첨하는 사람들만을 주변에 두어, 결과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됩니다.

P79
이를 지금 우리의 상황에 대입해 보면 '무장을 하라'라는 개념은 사회에서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는 재정적인 준비, 건강 관리, 지속적인 학습 등을 포함합니다.

P85
급진적인 변화는 종종 저항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통과 관습은 한 나라의, 한 문화의 중요한 덕목과 사상을 담고 있으므로 서두의 일본 메이지 유신의 사례처럼 대부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는 변화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동무을 줄 것입니다. 전통과 혁신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 점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구해야 함을 이번 명제의 교훈으로 마키아벨리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P89
갈등을 해결할 때는 평화롭게 해결할 수 없는 이상, 오히려 매장해 보일지라도 확실하고 철저하게 뒤끝 없이 처리해야 상대방도 자신도 더 이상 그 문제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P93
넷플릭스는 커다란 위험을 감수하고 이미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던 기존의 시스템을 버린다는 기상천외한 결단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를 통해 오늘날 넷플릭스는 전 세계 수억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만약 넷플릭스가 기존의 시스템에 안주하며 비디오 대여와 DVD 대여에만 집중했다면 지금의 넷플릭스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인간관계도 때로 우리를 과거에 묶어두는 족쇄가 될 수 있으며, 이를 대담하게 정리함으로써 더 큰 성취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두려움 없이 대담하게 기회를 만들고, 도전하라


이 책은 리텍콘텐츠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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