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김종성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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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가 무엇일까

책을 펼치기 전에 정말 궁금했습니다.

 

 

 

 

'특정한 역사적 사실을 가르치지 않음으로써 역사를 가르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교과서에서 가르치지 않는 역사적 사실 중에서

24가지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책의 제목에서 처럼 제3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1장은 한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한국 역사

제2장은 중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중국 역사

제3장은 일본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일본 역사 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조공을 받치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역사에 대한 비밀이 더 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배웠던 역사와 다르게 뒤에 숨어 있는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

제대로 알리고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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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캔꼭지 기동대 푸르메 놀이터 4
고정욱 지음, 미긍 주혜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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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캔꼭지 기동대

 

저도 얼마전까지 어머님께서 캔꼭지를 모으셔서 한동안 회사에서 캔꼭지를 모아서 가져다 드리곤 했었답니다.

캔꼭지 기동대를 읽으면서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어른들이 배우길 진심으로 바래보네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안된다고만 하지 말고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응원해 주고 힘이 되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저 또한 부끄러운 마음을 가졌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 모은 캔꼭지로 좋은 휠체어는 아니였지만 휠체어로 바꾸게 되고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아시고 무료로 고쳐 주신 어른도 있었고,

그 휠체어 덕분에 홀로 살아가시던 할머니의 안타까운 죽음을 알게되면서

독거노인분들을 돌볼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게 되는 따뜻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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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우울증 - 우울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0가지 습관
미야지마 겐야 지음, 민경욱 옮김 / 비타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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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미야지마 겐야는

정신과 의사를 하면서 7년에 걸쳐 약물치료를 받아도 우울증이 개선되지 않자

다양한 책을 읽고 스스로 사고 방식과 식생활을 바꿔

우울증을 치유하는 '멘탈테라피'를 고안하였고,

약을 처방하지 않는 정신과 의사이다.

작가는 처음에는 순환기내과를 선택을 하지만

자기가 잘못 처방을 내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나중에는 우울증이 되어버렸다.

다른 과를 전전하다가 정신과 의사를 하게 되었다.

첫번째 부인과 이혼을 하고 재혼을 했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내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고

내가 변하게 되면 상대도 변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자신을 우선에 두고 자신의 생각부터 바꾸고

식생활을 바꿈으로 인해서우울증이 개선이 되고 좋아지는 걸 느끼게 된다.

힘들었던 기억을 지우는 4가지 말중에

"고마워", "미안해", "용서해줘", "사랑해"라는 말을 되풀이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감정의 좋은것 나쁜것 모두 자신의 것입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껴안고 있는것은 과감히 버리는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분들의 우울증 모두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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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바람의 길을 걷다 - 고비사막에서 엄마를 추억하며 딸에게 띄우는 편지
강영란 지음 / 책으로여는세상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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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가가 딸과 함께 고비사막을 걸으며 오래전 엄마가 내게 하셨던 말씀을 다시 딸에게 전하며 쓴 책이다.

고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라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엄마를 추억하는 글 한자한자에서 친정엄마에 대한 감사함과

엄마 딸로 태어난 것에 대한 감사를 또 하게 되고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엄마와의 추억을 곱 씹게 되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게 된다.

엄마와 더 많은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고

엄마와의 추억을 더 많이 쌓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난 지금 아들 둘만이여서 딸과 함께 하는 여행을 꿈 꿀 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다.

엄마와 더 늦기 전에 여행도 더 많이 하고 싶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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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아, 잘가! 또래랑 토리랑 : 계몽사 성장발달 그림책 18
강중위 외 글, 디자인브리지 그림 / 계몽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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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또래랑 토리랑

 


호돌아, 잘 가! 라는 책부터 읽어 보려고 해요

여기서 잘 가 라는 의미는 어떤 의미의 잘가 일까 궁금해집니다.









유치원에 새친구 호돌이가 왔네요~

근데 호돌이는 잔뜩 화가난 얼굴이에요

호돌이는 항상 화난 표정으로 앉아 있답니다.

호돌이는 친구가 말을 걸어도 말을 하지 않네요.

친구들의 물음에 말없이 고개만 가로 저을 뿐이랍니다.

호돌이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왜 혼자 있는 걸까요?!

호돌이 아빠는 군인이였네요~

그래서 이사를 자주 다녀야만 했답니다.

친구들과 친해지고 나면 또 헤어져야하기 때문에 친해지지 않으려고 했었네요.

하지만 씩씩한 군인인 아빠처럼 씩씩한 호돌이가 되기로 했답니다.

이책은 친구와 잘 사귀고 잘 헤어지는 법을 배우는 사회 관계 동화입니다.

우리 어른들도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많이 서운하고 섭섭한데

아이들은 그런 마음이 더 하겠죠!

우리 아이들도 이책을 읽으면서 씩씩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물의 요정~ 이름이 예쁘네요~

물의 요정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면서 겪은 걸 여행이라고 표현을 했어요

각 계절마다 다른 요정들이 여행을 했기 때문에

요정들은 자기가 여행한 얘기를 다른 물의 요정들에게 얘기를 해 주었답니다.

봄에는 나무와 꽃들이 반겨주었고

여름에는 너무 많이 물이 내려가서 홍수가 나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았엇고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소중하게 다루지만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병들게도 하고 낭비도 한다고 합니다.

겨울을 여행한 둥글이는 눈사람이 되어 뿌듯해진 기쁨을 친구들에게

빨리 얘기해 주고 싶어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봄,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도 만나고

또 물에 대한 소중함도 알게 알려주면 좋을 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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