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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9 : 스포츠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9
최익규 외 지음, 엄우섭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사회 교과 철저 준비~ 융합인재의 지름길~ 8가지 스토리로 보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9. 스포츠

아이가 초등 중학년이다 보니 더욱 중요시 되는 과목이 사회랍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책이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시리즈랍니다.
사실 아이가 어렸을 적에는 교과 관련해서는 그다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아이가
저학년을 넘어 고학년 계열에 들어서니 갑자기 마음이 바빠진다고나 할까요??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책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저희 아이는 스토리버스 시리즈를
처음 접하고서는 거의 환호성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지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말이죠.
사실 아이들에게 책 읽어란 소리를 강요하면서 어른들은 한 달에 몇 권 정도의 책을
읽는지......
아이들은 부모님과 어른들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대로 자라나기 마련인데
말이죠.
하지만 그런 걱정으로 아이가 책을 멀리한다면 저는 여기 있는 스토리버스 시리즈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지금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스토리 버스 시리즈 중에서도 사회에 관련된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시리즈랍니다.^^
그 중에서도 스포츠에 관한 것인데요, 스포츠라고 하니 아드님을 두신 부모님들께서는 눈이
번쩍 뜨이실 것 같은 예감이 팍팍~~
아니다 다를까 책을 펼치니 남자 아이들뿐아니라 스포츠에 만큼은 남자아이들보다는 관심이
조금 덜한 여자 아이들까지도 완전 홀릭 할 수 있는 내용과 사진, 일러스트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답니다.
본문 전부를 소개하는 것은 무리가 따르고요, 맛보기로 아주 조금 보여 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융합사회 9. 스포츠 편에서는 8가지 스토리로 탄탄하게 이야기가 짜여
있답니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네트형 스포츠, 굴리는 스포츠, 체육 시간, 여가 활동으로
주제가 구분되어 있는데요, 주제별 구분도 어찌나 한 눈에 알기 쉽게 잘 정리해 놓았는지 그냥 아주 마음에 쏙 드네요.

먼저 저희 딸아이도 축구를 잘하는 아빠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축구에 대한 관심도는 아주 남다르답니다.
남자아이들이라면 축구~~ 거의 끔뻑 넘어 갈 정도로 좋아하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운동장 에서 축구를 하는 이들을 보면
제 마음이 참 누구를 보는 것 같아 웃음도 나오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축구하면 11명이 한 팀이 되어 서로 맞붙게 되죠.
전/후반 45분씩 뛰는 경기인데요,
각각 공격서와 수비수, 미드필더로 나뉘어서 각자의 역할에 맞게 경기를 진행합니다.
축구는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더 애정이 가는 스포츠가 아닌가 생각해요.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이름을 온 세계에 떨치기도 했으니까요.
다른 나라에서 경기가 있을라치면 새벽에 눈 비벼 가며 보면서 목이 쉬도록 응원도
하고~
붉은 악마가 되어 여기 저기서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우리의 기운이 선수들에게 닿길
간절히 응원했던 시간~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너무나 가슴 벅찼던 시간인 것 같아요.^^
한 마디로 이러한 내용은 물론, 축구란 무엇인지, 축구에 대한 규칙과 기술에
대해서 아주 재미있게 소개해 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또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인 야구.!!!
지역별로 야구 팀이 있어 열띤 응원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스포츠이기도 하지요.
저희도 얼마전 야구장에 가서 야구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우와~~ 사람들이 정말 열심히 응원을 하더라고요.ㅎㅎㅎ
처음 부터 끝까지 자리에 일어 서서 율동까지 섞어가며 응원하니
그야말로 야구를 몸으로 즐기는 기분이랄까요~~
야구는 9명이 한 팀을 이루며 9회까지 시간이 얼마가 걸리던지 상관 없이
9회 까지 경기가 진행된다는 점~~
각 회에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며 경기를 하는데요,
온몸을 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축구와 마찬가지로 몸에도 좋고
협동심, 판단력, 결단력 등을 기를 수 있어요.

그리고 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인 농구~
농구는 1891년 미국의 체육 교사 제임스 네이스미스가 비가 오는 날이나 겨울철에도
학생들이 실내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낸 스포츠라는 사실~
사실 저도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랍니다.
농구는 전반전 1쿼터와 2쿼터, 후반전 3쿼터와 4쿼터로 이루어져 경기를 한답니다.
한 쿼터당 경기 시간은 10분씩, 휴식은 각 쿼터 사이에 2분이 주어지는데요,
12명이 한 팀이되어 코트에서는 5명이 뛸 수 있고
나머지 7명은 교체 선수라는 사실~
농구의 차별화 된 규칙은 경기 종료시 동점이 되었을 때
승패가 가려질 때까지 5분씩 연정전을 계속 한다는 사실이에요.
우와~ 동점이 길어 지면 질수록 선수들 체력 소모가 상당할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배구에 대해서 아주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요,

네트 스포츠 중 하나인 배드민턴,

그리고 레인에 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볼링까지~~
이 외에도 아주 다양한 스포츠에 대해서 아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골프도
지금은 스크린 골프나 필드에 나가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화 된 것 같아요.
기후와 지형에 따라 그리고 바람에 따라 그 날의 경기 성적이 좌지우지 될 수 있다는
사실~~

이처럼 우리에게 꼭 필요한
스포츠!!!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는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고 말했는데요,
스포츠는 신체를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뇌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와도 같은
활동이랍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욱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자라날 수 있게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앞으로의
시간을 알뜰하게 채워 나가는 건 어떨까요?
건강한 것 만큼 소중한 건
없겠지요?
그럼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9권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 줄일까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말씀
안드려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겠죠?^^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셨길
바라며 내일도 힘찬 하루 맞이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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