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2
정유정 지음 / 비룡소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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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열망하여 많은 사람들이 힘겹고 외로운 운동을 한 적있었다.

주인공과 친한 친구의 형이 바로이런 사람이다.

친구 대신으로 형을 만나러 여행을하게 되지만 뜻하지 않게 동행을하는 사람들 3명이 더 생겨난다.

왜? 여행 해야하는지 알지못한 채 한 배를탄 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숨기면서 길을 떠나게 된다.

오로지 형을 만나서 전해줄 물건이 있는 주인공 만이 유일하게 목적지를 알고 있지만 그 목적지에 도착하기란 15세 중학생에게는 힘겨운 투쟁이다.

아버지의 매질을 피해 도망친 같은 반 친구 정아, 부모님의 과보호를 피해 도망을 결심한 부잣집 아들 5대독자 승주, 그리고 처음보는 이상한 노인과, 엄청난 힘을 가진 영리한 개 루즈벨트, 또 엄마의 재혼과 집나가 돌아오지안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나 이들은 같은 길을 간다.

몇일을 도보로 걸어 가며 산 넘고 물건너 종착지를 향해 가면서 텅빈 학교 숙직에서 남모르게 자고 자신들이 수배자가 되었다는 TV광고를 보게되고, 형을 찾아 헤매는 민중의 지팡이의 눈을 피해 힘겨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정아를 사랑하게되고 할아버지의 지난날 과거도 그리고 티격대면서 승주와의 우정을 쌓아간다.

힘들고 무섭지만 외롭지는 않다. 마음을 얻은 동행이 있기때문에.

이들은 여행을 무사히 마친다. 섬에서 해경에게 발견된 이들은 고래를 찾으러 여행했다는 말로 지난 몇 일간의 일들을 마음속에 묻고 일상으로 돌아가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자신의 생활에 충실하면서 다들 잘살아 간다.

할아버지는 자유를 찾아 그리고 정아도 자유를 찾아 알수는 없지만 항시도 잊어본적은 없다. 힘든여행을 함께하고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추억을 간직한 여행의 동지들 이기에.

나는 비룡소 책을 좋아한다. 무라고 말할까 깊이가 있는 느낌을 받기때뭄이다.

가볍지않고 약간의 가라앉은 느낌 생각할거리를 남겨주는 책들 내가 받은 비룡소 책은 그러하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또한 나의 기대를 저벌이지 않았다.  일으면서 간결한 문체가 박진감을 주었고 몇개의 단어들이 나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해주었다.

내안의 고래를 찾아 헤메는 시기의 청소년들 자아형성을 위해 무엇인가를 찾기위해 오늘도 방황하는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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