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어떻게 풀어요?’ 는친구의 꽁꽁 묶인 마음을 풀어주려는 노력을 담은 귀여운 그림책이에요화난 마음,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풀 수 있는지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하게 보여줘요보이지 않는 마음을 말놀이처럼 표현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읽는 내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아이와 함께 읽으며 ‘마음을 푼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 다시 생각해보았어요친구의 마음을 풀어주려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고 따뜻했거든요책을 다 읽고 나서는 아이에게 “지금 네 마음은 어떤 색일까?” 물어봤어요마음을 색과 모양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니, 아이와의 대화가 훨씬 풍성해지고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그림책으로 아이와의 대화가 풍성해지니 좋네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화려하고 멋진 에덴 호텔!맛있는 음식도, 안전한 공간도 다 있지만 단 하나의 규칙 “두 발로 걸어 주세요”사자도 곰도 원숭이도 모두 두 발로 걸으며 지내요그런데 작은 미어캣은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어요그러다 악어 알을 발견하면서 악어 알을 강으로 데려다 주기로 해요과연 미어캣과 동물들은 악어 알과 함께 천국 같은 에덴 호텔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이 그림책은 동물원을 ‘호텔’로 비유해 편안함 뒤에 숨겨진 자유의 부재를 보여줘요화려하고 섬세한 그림 속에서,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자유와 자기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줍니다.아이와 함께💬 “자유란 뭘까?”💬 “나답게 산다는 건 뭘까?”이야기 나누기에 참 좋아요.그리고 우리 아이가 남긴 한마디. “넌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너는 너라서 참 좋아.”책이 던진 메시지를 아이의 말로 다시 듣는 순간, 마음이 뭉클했어요이래서 그림책이 더 소중한 것 같아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작가가 어린 시절 직접 겪었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라 진정성이 느껴졌어요<내 병아리>그림책은 사랑, 상실, 두려움, 회복까지 아이 마음의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했어요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과 섬세한 선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그림책이기도 해요아이에게 아주 소중한 친구가 생겼어요바로 노란 병아리인데요함께 놀고, 목욕도 시키며 매일 즐겁게 지냈지만… 어느 날 병아리가 죽고 말아요갑작스러운 이별에 아이는 슬픔과 두려움, 그리고 미안한 마음에 휩싸이죠하지만 병아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조금씩 마음을 회복하고“아프지 않게, 놀라지 않게, 춥지 않게” 더 깊은 사랑과 책임을 배우게 돼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이별과 상실을 처음 겪을 때 마음을 다독여주는 책이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다루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반려동물이나 친구를 대하는 책임감과 배려심을 키워줘요이 책을 보더니, 아이가 키웠던 사슴벌레가 생각났나 봐요“잘 지내고 있냐”는 편지를 써서 보내겠다고 하네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그림책입니다
마음을 다루는 섬세한 감정 그림책을 소개할게요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어른이 스스로 위로받기에도 참 좋은 책이에요저는 가끔 타인의 감정보다 제 감정을 마주하는 게 더 어려울 때가 있어요그런 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책 같았어요어느 날, 거북이 곁에 커다란 구멍이 생겨요없애보려고 애써도 쉽지 않죠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주인공은 그 구멍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요<내 마음의 구멍>은 상실, 슬픔, 외로움처럼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을 ‘구멍’이라는 상징으로 섬세하게 표현해요구멍을 채워가며 감정을 건강하게 마주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주인공 똥, 덩이가 전하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똥 탈출기>도전과 꿈에 대한 덩이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변기 아래 ‘구리구리 마을’에 사는 작은 똥, 덩이!덩이는 똑같은 일상이 지루해져서 세상 밖으로 탈출하기로 결심해요운동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 수영도 하면서 열심히 노력 끝에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와요하지만 사람들응 놀라고 도망가요실망한 덩이 앞에 나타난 초록책!📗덩이는 초록책과 함께 꿈을 펼쳐요상상력이 뿜뿜한 이 그림책은 유쾌한 그림과 손글씨 느낌의 말풍선이 재미를 더해줘요똥 이야기는 대부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잖아요?!꿈을 펼칠 용기가 필요한 아이에게 더욱 추천해요덩이를 보며 무모한 것 같지만 결국엔 해내고 싶은 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엄마는 꿈이 뭐야?”라는 아이의 말에 선뜻 대답이 안나오더라고요 아무말 못하는 저에게 아이가 그러네요“엄마 그러면 지금 당장 뭘 하고 싶은지 말해봐.” 리고요 울림이 있는, 세상에서 가장 웃긴 책이네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