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루는 섬세한 감정 그림책을 소개할게요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어른이 스스로 위로받기에도 참 좋은 책이에요저는 가끔 타인의 감정보다 제 감정을 마주하는 게 더 어려울 때가 있어요그런 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책 같았어요어느 날, 거북이 곁에 커다란 구멍이 생겨요없애보려고 애써도 쉽지 않죠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주인공은 그 구멍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요<내 마음의 구멍>은 상실, 슬픔, 외로움처럼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을 ‘구멍’이라는 상징으로 섬세하게 표현해요구멍을 채워가며 감정을 건강하게 마주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