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화려하고 멋진 에덴 호텔!맛있는 음식도, 안전한 공간도 다 있지만 단 하나의 규칙 “두 발로 걸어 주세요”사자도 곰도 원숭이도 모두 두 발로 걸으며 지내요그런데 작은 미어캣은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어요그러다 악어 알을 발견하면서 악어 알을 강으로 데려다 주기로 해요과연 미어캣과 동물들은 악어 알과 함께 천국 같은 에덴 호텔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이 그림책은 동물원을 ‘호텔’로 비유해 편안함 뒤에 숨겨진 자유의 부재를 보여줘요화려하고 섬세한 그림 속에서,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자유와 자기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줍니다.아이와 함께💬 “자유란 뭘까?”💬 “나답게 산다는 건 뭘까?”이야기 나누기에 참 좋아요.그리고 우리 아이가 남긴 한마디. “넌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너는 너라서 참 좋아.”책이 던진 메시지를 아이의 말로 다시 듣는 순간, 마음이 뭉클했어요이래서 그림책이 더 소중한 것 같아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