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숲 웅진 우리그림책 121
여름숲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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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공부를 다시금 하는 기분이라

참 좋았어요,.

색감은 어쩜 이리 고운지

대학시절에 미술전공을 한 저였기에

참 반갑더라구요.

은은한 일러스트와 함께 구성된 책이라서

우리 아기도 너무나 흥미있어하고

좋아하네요.

내용도 아름답고

그림도 고퀄리티에

아이에게 차분히

읽어주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유심이 쳐다보네요~

아기에게 읽어주기에도 참

재미나요.

아기의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는 효과도 있구요.

책욕심이 많은 쥬쥬비 덕분에

우리 아들 책부자 되었어요.

책을 선택할 적에

저만의 체크 리스트가 있어요.

되도록이면 퀄리티있고

엄마와 아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으로 선택을 해요.

그래서 고퀄리티 일러스트

그리고 아름다운 내용으로

이루어진

유아그림책

여름 숲

많은 책을 보아왔지만

퀄리티가 아주좋아요.

또한, 개인적으로 우리가 익히 아는

따뜻한 주제로 이루어진 책이기에

너무나 재미있지요.

색감에 특히 예민한 아이라

책장에 책이 많은데

유아그림책

여름 숲만 본다고 해요~

엄마와 아기가 모두 만족하는

이 책!

우리 아기의 감성이 곁들여진

유아그림 책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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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눈물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 5
오애리.김보미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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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읽어주려고 선택한 책인데

내가 너무나 많은 것을

느낀책이다.

정말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슬픈 이야기

이런

정말 없을것이야~

고래의 눈물

해양생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읽기 위해서

선택한 !

다소 묵직하고 현실적이 주제라서

스스로

나의 행동과 생활방식을

돌이켜ㅈ보는 기회였따.

고래의 눈물

책을 읽기 전까지

이러한 주제에

관심이있었을까

책을 통하여

다시금 해양생물에 대한

보존

우리의 의식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했따.

아이는

동물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아쿠아리움을 아이의 놀이장소로 선택!

고래와 상어

여러 해양동물을 맘껏 볼수있으니

정말 너무나 행복!

특히 고래~~~

주말에 동물원에 가면

몸집이 동물을 보고

이거이거! 하는데

그러한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한다.

근데 아이가

슬픈 현실을 알게된다면.

생각만해도 씁쓸하다

어른들이 봐도

!이거 정말 큰일이네! 라고 느낄 정도로

너무 현실적이다.

아이들에게

지금부터라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는것

그것이 진정 어른들이 해야하는것이 아닌지

다시한번 복기하는 기회였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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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기쳐라
이홍석 지음 / 나무옆의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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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엽고 익살스러운 소설이라니!

몇년전 빠졌던 게임속 캐릭터가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은 책이다.

오랜만에마음이 깨끗해지는 기분좋은 소설을 읽었다.

제목만으로도 정말 기대가 되는 소설!


판타지 소설은 정말 오랫만이었는데

아이아 함께 재미나게 읽을 있는 책이라

더욱좋았다


아이들과어른 누가 보아도 하루 종일 마음이 따뜻한 훈풍이 들어오는 기분 좋은 책이었다.

소설의 주제가 아주 주옥 같았고 마음을 울리는 주제로 때로는 귀여워서 웃고 때로는 눈물을 짓고...


다채롭고 기발한 이야기로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독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의 소설.


소설이라는 장르는사람을

설레게한다

이런저런 주제로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판타지는 더더욱 그렇다


결코 가벼운 스토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묵직하지도 않은

기분좋은 느낌의 판타지소설이다

아이에게도 판타지소설을

적극 권장한다


상상력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읽어보고

너무나 좋아서

우리 아들에게 추천한 !

작가는 어떻게 이렇게

영리하고 똑똑한

글을 썼는지

읽는 내내 감탄이 나와다.


소설로 처음만나게 되었는데 문장,문체 하나하나가 따뜻함이 느껴지는 너무 기분좋은 경험이었다.


판타지 소설답게

좋고 긍정적인 밝은 이미지만을 그려내는 것이 아닌 다소 현실적인 주제도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현실감이 느껴졌다.


소설을 읽으며 이제는 우리의삶에서 뗄레야 없는

사람들간의

관계

그리고 인생을 엿볼수있었다.

소설에 이런 말이 나온다.


절대 너를 혼자 두지 않는 다는말.

책을 덮고


영화 한편을 굉장히 재미나게 기분

우리 아이와 내가 이렇게 만족하며 읽었으니

감성이 메마른


우리 남편에게도 추천해줘야겠다!

나의 감정이 그대로 반영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문장 하나만으로도 감동을 밀려옴을 느낄 있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가질 있는

존재인 나의 소중한 타인들.

진짜 이번 황금연휴에


읽어야 하는 !

필독각인 !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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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스트리트
제니 잭슨 지음, 이영아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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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게한다

이런저런 주제로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판타지는 더더욱 그렇다

결코 가벼운 스토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묵직하지도 않은

기분좋은 느낌의 소설이다

오랜만에 마음이 두근두근


제목만으로도 정말 기대가 되는 소설!

소설은 정말 오랫만이었는데

아이아 함께 재미나게 읽을 있는 책이라

더욱좋았다


아이들과어른 누가 보아도 하루 종일 너무나 흥미로운 신니아는 기분 좋은 책이었다.

소설의 주제가 아주 주옥 같았고 마음을 울리는 주제도

있었다.


다채롭고 기발한 이야기로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독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의 소설.

소설이라는 장르는사람을

설레게한다

이런저런 주제로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판타지는 더더욱 그렇다

결코 가벼운 스토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묵직하지도 않은

기분좋은 느낌의 소설이다


아이에게도 소설을

적극 권장한다

상상력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읽어보고

너무나 좋아서

우리 아들에게 추천한 !

작가는 어떻게 이렇게

영리하고 똑똑한

글을 썼는지


읽는 내내 감탄이 나와다.


소설로 처음만나게 되었는데 문장,문체 하나하나가

짜릿한 추리력이 느껴지는 너무 기분좋은 경험이었다.


다소 현실적인 주제도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현실감이 느껴졌

.

소설을 읽으며 이제는 우리의삶에서 뗄레야 없는

사람들간의

관계


그리고 인생을 엿볼수있었다.

소설에 이런 말이 나온다.

나의 감정을 오롯이

책에 맡기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읽는 텍스트

소설.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

책을 덮고


영화 한편을 굉장히 재미나게 기분

우리 아이와 내가 이렇게 만족하며 읽었으니

감성이 메마른

우리 남편에게도 추천해줘야겠다!


나의 감정이 그대로 반영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문장 하나만으로도 감동을 밀려옴을 느낄 있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가질 있는

존재인 나의 소중한 타인들.


참신한 주제로 따듯한 소설이출간되어 너무 기쁘고 기쁘게 마음을 울려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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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널 더 사랑해 - 사람을 치유하는 반려동물 이야기
발터 뫼비우스.아름가르트 베란 지음, 양삼승 옮김 / 불광출판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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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의 사랑과 이별을 담담하려하지만 가슴 아리게 그려낸 에세이 책이다.

개인적으로펫로스라는 단어만 보더라도 울컥하는 마음이 생긴다.


이유는 동고동락 하다가 세상을 떠나버린 반려견을 생각하는마음과 당시의 기억들이 스쳐가기만 해도 너무나 아픈 경험이기 때문이다.


사실 글을 읽는 내내 계속 무지개다리를건넌 소중한 나의처음이나 마지막 반려견이 생각나 마음이 사무치게 아프다.


떠나보낸지 5년이흐르고 있지만, 5년이란 시간동안 잊었다고 생각하였지만 결코 잊혀지지 않았던 나의 반려견.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첫만남은 어미에게로부터 젖을 떼고 얼룩점박이의 모습이었다.

눈은 초롱초롱하니 까맣고 코는 아직 영글지 않아서 하이얀 채로낯선 환경이 무서웠는지 벌벌떨고 있었다.


떨고 있는 작은 생명체를 안고 있던 20 전의 나의 모습이 생각났다. 또한 낯설었지만이 묘하고 귀한 인연에 그리고 생명의 신비함에 순간이 꿈만 같았다.

세월이 지나고 새끼를 낳고 내가 나이가 드는 만큼 아이도같이 나이가 들어가서 어느덧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또한 시간 사이에 많이 일이 일어났고 변화되었으며 다소늙었다. 하지만 나의 반려견은 같은 15년의세월을 함께 하였는데 무엇이 그리 급했는데 나보다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었고 가까운 거리도 걸어갈 힘이 없어서 바둥거린채 그렇게 몸이 망가져갔다.

15년동안 2번의큰 수술을 견뎌내었던 기특한 녀석이었는데 세월 앞에서는 아이도 속수 무책이었나보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15 무지개 다리를 건넌 녀석이 너무 그리워서 인지 에세이를 읽고 너무 슬프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여 책을 읽고 30분가량은 펑펑 울어버렸다.

잘해주지 못해서 아껴주지 못해서 마음이 아파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다.


에세이 책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던 만큼 이별 후에 찾아오는 깊은상실감, 우울, 자책 등의 감정을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고 이야기 한다.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언젠가는 찾아올 밖에 없는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있도록, 쏟아져 내리는 감정의 폭풍을 온전히 받아들일 있도록 작은 책에 용기와 위로를 눌러 담은느낌이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이별한 보호자, 동물가족과의 이별을 앞둔 보호자 그리고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힘들어하는 가족, 연인, 친구의 아픔에 동반하고 싶은 사람에게 책을 전한다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했다.


당시에는펫로스라는 단어를 몰랐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한동안 우울하고 힘든 감정을 떨쳐내지 못했던 것이바로펫로스경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고 기억나는 구절이 있어서 문장추가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문장을 찾는 것이 힘들었다


워낙 모든 저자의 이야기가 주옥같고 마음을 울리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슬픈 이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는 것에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하는이 문장은 마음을 두들였다.


반려동물은 사람의 눈빛과 체온 그리고 표정만으로 모두 파악을 있다. 나의감정이 그대로 반영되었던 작고 소중한 존재와의 추억을 남기는 일에 대한 충분한 시간이라는 것은 굉장히 상대적이기에 더욱 마음이 아팠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가질 있는 존재인 반려동물.

반려동물을 주제로 슬프지만 따뜻한 이별이야기에 대한 책이 출간되어 너무 기쁘고 기쁘게 마음을 울려서참 좋다.


보고싶은 나의 반려견. 이책을 통하여 다시금 또렷히 기억할 있는 기회가 되어 슬프지만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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