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2 - 4차 산업혁명과 간헐적 팬데믹 시대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2
이도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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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1권을 모두 읽었다.

2권은 1권의 내용보다 더 심도있고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된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우리의 삶에 대하여 다루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1권보다 2권이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의 세계를 많이 반영하였기에

더욱 공감이 갔다.

4차 산업혁명 이라고하면 어렵고 난해한 학문이라고 생각하지만, 나의 경우 우리 아이가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코딩과 접목시켜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하여 등교를 못하고 있는 아이와 집중적으로 집에서 코딩교육을 하고 있다.

나의 학창시절에는 없었던 코딩과목이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4차 산업에 맞추어 필수 교육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용어도 생소하고 개념은 더 아리송한 코딩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참 난감하였다.

우리 아이는 기본적인 개념이라도 방과 후 수업으로 차근히 밟아왔는데 나에게는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방식이 유투브 혹은 검색을 하여 찾아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더구나 한번도 접하지 못한 분야이기에 코딩에 연관된 수식과 단어는 어찌나 어렵고 난해한지 참 난감하였다.

그렇다면 코딩은 무엇일까?

코딩의 개념부터 정리하고자 한다.

프로그래밍과 같은 뜻으로 널리 사용된다하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코딩은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수 있는 C언어자바파이선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입력하는 과정을 뜻하고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뜻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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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은 단순히 ‘코딩’자체만의 교육으로 끝나지않고 여타 다른 과목들과 파생되어 응용이 가능하다고 한다예를들면,코딩 교육을 통해 논리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퍼즐이나 블록맞추기 등 게임방식을 이용해 컴퓨터프로그래밍 원리를 배울 수 있다고 하니 참 좋은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가로 코딩이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지능형로봇빅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모든 것이 ICT(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통해 구현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영국일본이스라엘등해외 각국은 경쟁적으로 코딩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시켜 교육을 하고 있다.

앞서 말한대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렇듯 4차산업이라고 하면 너무 난해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현재 학과 교육으로 지정한 코딩 같은 개념으로 쉽게 접근하면 어려울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2주간에 걸쳐서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2권을 모두 읽었지만 원가 전문적인 책이라 사실 모르는 용어도 종종 등장했다.

그럴때마다 네이버 사전을 찾아가며 이해되지 않은 문장과 단락을 여러 번 읽음으로써 체득시켰다.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이 사회 1,2권을 모두 읽으니 코딩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적용되고 있는 여러 과학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참 흥미로웠다.

이제는 4차산업을 맞이하야 결코 간과해서는안돼는 과학의 기술 .

이 책과 함께 나의 상식이 더욱 진일보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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