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웨이 -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인 기업 아마존의 모든 것
존 로스만 지음, 김정혜 옮김 / 와이즈맵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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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베조스는 직원들을 엄청 몰아치는 사람이다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는걸 바란다 그래서 

급여를 높이기보다는 스톡옵션을 주는쪽을택한다 고성과자는 많은것을 차지하고 

중, 저 성과자는 자꾸 밀려난다 

저성과자의 실력향상을 추구하기보다 고성과자중심으로 생각하는것이 베조스의 사고방식이다

- 아마존의 리더들에게 실패는 문제가되지않는다 새로운 것을 자꾸 시도할것을 권한다 다만 동일한 

실패를 반복하면 곧 회사를 나가게 된다 

- 아마존에서는 안되는것이 없다 모든물건을 싸게파는 박리다매만이 그들의 전략이다 그리고 고객이 기다리지않고 조금이라도 편하고 쉽게 쇼핑할수있도록 하는것이 목표다

- 단기적수익율을 목표로하지않고 잉여현금보유지표를 경영상의 주요 지표로 삼는다 박리다매를 

택한이상 높은 이익율은 어렵고 높은이익율이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지도않는다 

그러나 현금 보유정도는 그들이 하고자하는 바를 가능하게 해준다 그래서 현금보유에는 관심을

둔다 

- 아마존에서는 파워포인트대신 산문의 긴 보고서를 사용한다 베조스는 피피티는 우리가 생각하는것을 막고 모든내용을 단순화시킨다고 했다 아마존은 논의하고자하는 것들에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야하므로 피피티는지양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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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참신하다 아마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고 베조스가 악명높은? CEO인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동기를 부여하고 회사에서 어떤일이 중요하지를 찾아내고 미래에 

집중해야 할 부분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특히나 파워포인트를 안쓰는 대목은 충격적이다 대부분의 한국회사에서는 파워포인트를 쓰고

있고 얼마나 내용을 잘 녹여서 ppt로 만드느냐가 관건인데 이것을 타파하다니

모든 조직에서 통용되지는 않겠지만 생각의 전환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한가지 방법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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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세계 - 미국 외교정책과 구질서의 위기, 그리고 한반도의 운명
리처드 하스 지음, 김성훈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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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혼돈시대]

 과거 중세시대에는 전쟁이 일상적이었다 평화가 오래가지못했다. 근대로 넘어오면서 국가들이 

서로의 국경을 침범하지 않기시작하며 전쟁이 잦아들기시작했다.

이런 교훈을 준것은 물론 전쟁이다. 1차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전쟁으로 인한피해는 승전국가의 

이익보다도 더 크다는것을깨닫고 상호 견제를통한 전쟁 억제에 초점을 두기 시작했다.


[상호 견제의 방법]

 핵무기는 그하나의 방법으로 상호 핵무기를 보유함으로써 누군가 핵공격을할경우 나도 핵공격을해서 둘다 온전할수없다는 믿음을 주었다. (그러니까 선제공격하지 말아라 라는 신호)

무력을 사용한 전쟁은 없었지만 국가간 주도권 싸움은 계속되었고 미. 소간 냉전시기가 왔다 


[국제기구의 무기력함]

이런 국가간분쟁을 조정하고자 국제기구가 창설됐지만 유명무실했다. 강제성이 없는 조항들이 많고 회원국들이 규제를 이행하는지 확인이 되지 않는다.


[현재 세계질서의 유지자-미국]

 현재는 미국주도하의 세계질서가 유지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미국이 계속 초강대국으로 

세계질서를 주도할수있을지는 불분명하다.

미국이 현재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제와 정치 부문에서 개혁이 필요하다

미국은 풍부한 인력이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최고의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기에 지금보다는 좀더 

높은 경제성장률이 가능하다 

또 부채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억제하지 않으면 타 국가들로 하여금 미국이 재정적으로 

위험하다는 인식을 주게 되고 이는 미국의 영향력을 감퇴시킨다.

 미국이 세계질서를 유지하는 구조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새로운 국가가 미국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면 그 과정에서 큰 시간/금전적 비용과 혼란이 야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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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책을 보고 싶었다 세계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일목요연하게 볼수 있는 책을

국가간 분쟁의 역사와 현재의 양상을 사실에 입각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현재의 국가간 권력 구조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 알았고 

국제기구의 역량과 한계에 대해서도 알았다 

 차후의 세계질서를 주도하는 국가는 어디가 될까? 우리는 이대로 미국이 이끄는 

질서를 받아들여야 될지?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다른 국가가 부상하게 될경우 좋은점도 있겠지만

초기에는 많이 어수선 할것이다. 무언가 하나가 바뀐다는 것은 그런것이다 

10년뒤에도 현재의 미국이 그 위치를 차지할지 아니면 중국이나 다른 국가가 

그자리르 차지 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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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 - 부동산 규제 시대 내 집 마련 가이드
정석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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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천만원 이하의 직장인을 서민이라 하면 무주택자 서민 직장인들에게 내집마련은 평생의 꿈이다 

사실 집값이 뭐낙비싸서 5천만원 이상의 고액연봉자라 해도 내집마련이 쉽지 않은건 마찬가지다 

저자는 국내 부동산 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정당하게 내집마련을 해볼것을 권한다 


1. 내집마련을 계획중인 사람들은 빌라나 다세대 보다는아파트를 권한다 

- 빌라, 아파트는 시세를 알기가 쉽지 않은데 아파트는 구조도 정형화 되어 있고 시세에 대한 정보도 다른 유형에 비해 많아서 정보입수 측면에서 용이하다


2. 주택구입을 결심했다면 초기에 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는 신용대출로 미리 준비하는것이 

좋다 

- 주택담보 대출만으로는 금액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동시에 주택담보,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거절당할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자 


3. 한국은 LTV규제가 강하고  DTI  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LTV부터 적용해보자 

- 집값대비 담보비율인 LTV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규제를 넘어서 대출을 할수 없으므로 미리 생각하고 있는 지역내 주택에 대한 LTV비율을 확인하자 

- 특히 미혼자의 경우 혼인신고전에 미리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것이 좋다, 부부합산 소득 제한이 있는데 혼인신고전 에는 1인의 연봉으로만 계산되기때문이다


4. 상환방식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 원금을 동일한 금액으로 나누어 값는 원금균등상환방식과 원금상환액을 조금씩 늘려값는 원리금 

상환방식중 본인에게 알맞는 것을 선택하자 

원금 균등 상환방식을 택할경우 전체 금액은 줄지만 생활비 부담이 있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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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집을 사야되는데 너무 어렵다 

우선 집을 빚없이 살만한 돈이 없으니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대출을 어떻게 잘 받을수 있을지를 아는게 어렵고 

내가 살집을 고르고나서 계약하는 방법도 잘 모르고 

대출후에 빚을 나누어 값는 방식도 복잡하다 


집은 일반인들에게 있어 생에서 가장 큰 쇼핑인 만큼 신경쓸게 많다 

직장인이 되고 거의 평생 값아나가야 할만큼 큰 돈이 드는 집을 어떻게 사야될지 

책을 통해 계획을 세울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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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단순한 것의 힘 - 인생을 바꾸는 미니멀워크
탁진현 지음 / 홍익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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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미니멀리스트인 저자는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면서 삶이 더 윤택해졌다 


- 가방에 너무 많은 물건을 가지고 다녔었는데 꼭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다니면서 

사무실에 도착해서 허둥지둥 하지 않게 되었고


- 10개의 가방중 4개만 남기고 처분한 이후 무슨 가방을 맬지 고민하지 않아 출근이 빨라졌다 


- 집에 있는 안읽는 300권의 책을 보고 진짜 지혜의 보고라 할수 있는 책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처분했다 


- 200여벌의 옷들중 10벌의 옷만 남기고 처분했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다 단벌신사로 살지도 않는다

상하의 조합을 할경우 한달에 두번이상 겹치지 않게 옷을 입을수 있다 

이렇게 시작한 저자의 미니멀 라이프는 확대되는데...


1. 물건말고 나에게 투자하기

200만원 짜리 가방을 살까 아니면 그 가격의 내게 필요한 교육을 들을까?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그런데 200만원짜리 가방이 나를 지속적으로 기쁘게 해주기보다는 

살때만 기쁠뿐이다 이건 저자가 쓴 내용인데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놀랬다 

반면 200만원짜리 강의는 나의 역량을 키워준다 나를 성장시킬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물론 내게 필요한 강의가 아니라면 강의또한 의미가 없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어떤물건을 사고싶을때 그 물건의 값으로 내가 할수 있는 다른것이 

있는지 비교해보고 사용하게 되어 과소비를 막을수 있다 


2. 사무실도 정리해보자

 사무실책상에 각종 자료들이 많지 않은지? 의외로 버리지 못하고 언젠가 쓰겠거니 하는 

서적, 인쇄물들이 많다. 근데 과감히 버려도 업무에 큰 지장은 없다 

책상을 말끔히 비우고 중요한 물품들만 보관하고나니 저자의 업무집중도가 향상되었다 

 나 또한 사무실에 각종 잡다한 것들이 너무 많은데 그래서 집중이 안될때가 있다 

공감가는 대목이다


3. 업무시간도 정리해보자

 업무시간에 집중이 안된다거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때 혹시 내가 이러진 않나 확인해보자

인터넷 자료검색을 하다가 무심코 관련없는 기사를 읽고 또 읽진 않았는지

주변에 있는 핸드폰에 뜨는 카톡을 보고 답장을 하진 않았는지 

지금 당장 답하진 않아도 되는 메신저로 동료와 수다떨지 않았는지

나는 모두 해당되어 참 부끄러웠다 돌이켜보면 사무실에서 핸드폰을 내 눈에 안띄는 곳에 

두고 일할때는 집중이 잘 되는데 눈에 띄는 곳에 두고 일하다 보면 

무음이어도 카톡메시지가 스마트폰 창에 뜨게되면 나도 모르게 보게된다 

 

 메일도 너무 길고 장황하게 쓸 필요 없다.(작가의 주장) 대부분의 한국 회사는 메일을 

매우 정중하게 써서 장황해 지는데 결과적으로 보내는 이에게 어떤 행동을 요한 것이므로

무엇을 언제까지 해달라는 건지 회사의 요구에 맞게 정중한 어법으로 쓰되

분명하게 쓰면 된다 

  

 또한 하루업무시간중에 다만 몇시간이라도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서 메일, 전화등을

잠시 미루고 자신의 일을 처리한다면 업무 효율이 증가할 것이다 


4. 석판을 한번에 빼면 깨진다, 한장씩 뺴면 안깨진다 

 무거운 석판여러장을 한번에 들어서 옮기려고 하면 다치거나 석판이 깨질확률이 높다 

석판을 일에 비유해보자 여러가지 일을 한번에 하려다보면 내가 다치거나 

일이 깨진다(그르친다) 

 꼭 일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단기/장기적으로 ㅁ목표로 하고 있는게 있을텐데 

너무 많은 일을 한번에 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안될 확률이 많다 

요즘 사람들이 추구하는 일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그럴 확률이 크다!

 저자는 한때 자신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들과 다른 공부를 병행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업무차 처음만난 사람에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 했더니 

대뜸 '너무 욕심이 많은거 아니냐' 라는 이야길 듣고 내심 맘이 상했었다 

그러나 얼마뒤 정신없이 일을 하던 도중 중요한 미팅에서 아주 큰 실수를 하고 

건강도 좋지 않아 코피를 흘린 상태에서 발표를 하는...환상적인 일을 

경험하게 된다 

그후 저자는 추진하던 업무들을 정리하고 한가지씩만 처리하기로 했다 


5. 인생은 선택과 포기의 연속이다

 좋은직장의 정의가 뭘까 급여는 많이 주는데 일은 고되지 않고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없는곳?

그런곳이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당연히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데서 돈을 만힝 버는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수있을지 생각해보자 

 물론 '돈이 인생의 다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니다 돈은 중요하다 

없으면 살기 힘들다. 그런데 돈이 반드시 많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내 안의 물질적 욕심을 버린다면, 

넓은집, 좋은차, 좋은옷, 좋은가방이 없어도 된다면 반드시 돈을 많이 벌어야 되는것은아니다

 저자는 10년간의 기자생활을 뒤로하고 퇴사를 했다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하기위해서. 처음에는 돈이 없어서 고생했지만 지금은 본인이 원하는

글쓰고 강의하는 일을 업으로 삶고 있다.

 물론 그렇게 하기위해 준비를 했고 실행을 했기에 달성할수 있었던 것이고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돌아보자 우리의 삶속에서 남들과 비교해서 더...더...더...를 추구하면서 나를 희생했던 적은 없는지


나는 이 대목에서 하나 떠올랐던게 있는데,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갈수있음 좋겠지만 안가고 집돌이처럼 지내는것도 나는 너무 좋다 


 그런데 회사생활을 하면서 주변사람들이 '이번 휴가때는 어디 여행갈거야?' 라고 묻는게 

의아했다. 휴가때는 당연히 해외로는 나가줘야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나는 집이 더 좋은데 해외여행 가지 않으면 휴가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사람

자기를 위해 너무 인색한 사람이라는 듯이 말하는게 싫었다

해외여행이 자신에게 정말 필요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가면된다 

그런데 그렇ㅈ지 않다면 굳이 남에게 등떠밀려서 그 비싼 해외여행을 갈필요는 없다고 본다 


최근에 읽은 책중에 가볍게 읽었는데 내 생활에서 보이는 모습들이 너무 많아서 

뜨끔하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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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생명이다 - 생명의 아포리즘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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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역설적인 제목이다 죽으면 생명이 끝나는데 그 죽음과 생명을 동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상의 만물은 죽어서 새로운 시작을 일으키는 체계인것이 많다 

우주의 시작은 별들의 대폭발(죽음) 이후이고 

자연의 순환은 많은 미생물 생물들이 죽어서 생태계가 순환하며 새로운 생명을 탄생 시킨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의 죽음도 생명이라 볼수 있을까?


 사람도 생태계의 일원으로써 죽음 이후 흙이 되어 생태계를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사람의 죽음은 일반적인 죽음보다 한차원 높은 단계로 보고 있다 

인간은 다른 종들과 달리 '자신' 에 대한 인식을 스스로 할수 있다 사람을 무기력하고 

세상의 공포에 떠는 나약한 존재로 여기지만 

그 나약함을 극복할때 죽음 너머의 영원한 생명을 바라볼수 있다고 본다 


시인이자 심리분석가 과거에는 성직자 였다는 독특한 저자의 이력만큼이나 독특한 책이다 

철학적이고 시적인 표현이 섞여 있고 실제로 시와 산문을 섞은 구성을 하고 있다 

책의 분량은 적으나 눈에 보이는 대상이 아닌 추상적인 이야기를 비유를 통해 하고 있어 

빠르게 읽기보단 생각하면서 천천히 읽는 것이 좋겠다 

처음엔 분량이 적어서 금방 읽을것이라 생각했지만 비유적 표현이 많아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읽었다 


 일독후 사람의 죽음이 생명이라 할수 있을지 어렴풋이 느껴진다 다시한번 책을 보면서

저자의표현을 천천히 느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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