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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 - 부동산 규제 시대 내 집 마련 가이드
정석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1월
평점 :
연봉 5천만원 이하의 직장인을 서민이라 하면 무주택자 서민 직장인들에게 내집마련은 평생의 꿈이다
사실 집값이 뭐낙비싸서 5천만원 이상의 고액연봉자라 해도 내집마련이 쉽지 않은건 마찬가지다
저자는 국내 부동산 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정당하게 내집마련을 해볼것을 권한다
1. 내집마련을 계획중인 사람들은 빌라나 다세대 보다는아파트를 권한다
- 빌라, 아파트는 시세를 알기가 쉽지 않은데 아파트는 구조도 정형화 되어 있고 시세에 대한 정보도 다른 유형에 비해 많아서 정보입수 측면에서 용이하다
2. 주택구입을 결심했다면 초기에 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는 신용대출로 미리 준비하는것이
좋다
- 주택담보 대출만으로는 금액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동시에 주택담보,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거절당할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자
3. 한국은 LTV규제가 강하고 DTI 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LTV부터 적용해보자
- 집값대비 담보비율인 LTV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규제를 넘어서 대출을 할수 없으므로 미리 생각하고 있는 지역내 주택에 대한 LTV비율을 확인하자
- 특히 미혼자의 경우 혼인신고전에 미리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것이 좋다, 부부합산 소득 제한이 있는데 혼인신고전 에는 1인의 연봉으로만 계산되기때문이다
4. 상환방식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 원금을 동일한 금액으로 나누어 값는 원금균등상환방식과 원금상환액을 조금씩 늘려값는 원리금
상환방식중 본인에게 알맞는 것을 선택하자
원금 균등 상환방식을 택할경우 전체 금액은 줄지만 생활비 부담이 있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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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집을 사야되는데 너무 어렵다
우선 집을 빚없이 살만한 돈이 없으니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대출을 어떻게 잘 받을수 있을지를 아는게 어렵고
내가 살집을 고르고나서 계약하는 방법도 잘 모르고
대출후에 빚을 나누어 값는 방식도 복잡하다
집은 일반인들에게 있어 생에서 가장 큰 쇼핑인 만큼 신경쓸게 많다
직장인이 되고 거의 평생 값아나가야 할만큼 큰 돈이 드는 집을 어떻게 사야될지
책을 통해 계획을 세울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