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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을 지나 두려움을 넘어 - 나를 바꾸는 다짐의 한 줄
마틴 메도스 지음, 키와 블란츠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그날이 그날이고, 매일 하는 일이 지루해지는 시점이 있다.
큰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차츰 익숙해진다.
그리고 포부를 가지고 있더라도 생각만 하고 시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가 익숙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도전을 좋아한다. 하지만 반면에 변화를 싫어하는 모순적인 부분이 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의 불안감과 두려움이 있기 때문인듯하다.
이 책은 명사들의 어록을 모아놓은 책이다.
좋은 말들을 모아놓은 책들의 대부분은 대대로 내려오는 고전적인 어록들을 담고 있는데 반해
(소크라테스의 말들은 어느 책에나 대부분 실려 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가, 동기부여 전문가, 심리학자, 익숙한 작가들로 이루어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더욱 와닿았다.
영화관의 팝콘 그릇 이야기나 최근 대두되는 혼밥에 관한 이야기는 고전적인 명언에서 들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고전적인 명언들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철학에서 배울 점이 무척 많다.)
때로는 머리에 경종을 울리는 느낌도 들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는구나.' 하는 생각에 배우고 싶고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말을 들을 때와 듣지 않을 때의 마음가짐은 확실히 다르다.
마음을 긍정과 용기로 채우고 싶을 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두꺼운 책에 긴 글로 이루어진 이야기들도 좋지만
짧고 긴 여운을 남기는 이 책 속의 한마디들은 어느 책과 견주어도 결코 가볍지 않다.
인생에 닥쳐올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