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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ㅣ 펭귄클래식 99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소연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남자로서의 삶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해준 책. 그뿐만 느낀게 아니다, 우리 남자들은 이러한 페미니즘에 대하여 애당초 관심이 없다(부끄러운 일이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남성을 향한 분노는 갈등만 만들 뿐이다. 울프처럼 왜 페미니즘 사상이 널리 알려져아 하는가에 대하여 설명해준다면 세상에 정말 정당한 남녀평등이 보다 빠르게 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