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즐거워지는 만들기 놀이 - 아이랑 엄마랑
레베카 길핀.피오나 와트 지음, 이미연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에서부터 가장 먼저 끌렸던 <크리스마스가 즐거워지는 만들기 놀이>...

아이와 매년 크리스마스를 지내지만, 아직은 의미를 제대로 모르더라구요.

하지만, 언제나 어릴때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억만큼은 재미있고 즐거웠던 특별한 날로 기억되거든요.

엄마가 된 이후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어떤 선물을 사주기 이전에

즐겁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두리번 거리던 찰나에 발견하게 된 책이에요.

 

평소 여러가지 미술놀이에 대해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크리스마스와 관련해서 어떤 놀이를 해주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크리스마스를 위한 모든 것들이 담긴 책~ 만나보았답니다.





아이들과 간단히 만들기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65가지의 놀이가 담겨있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 요정왕관, 트리와 눈송이 장식, 크리스마스 양말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가득 담겨있어서 몇해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에 충분하다고나 할까요?

무엇보다 맛있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요리도 함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이, 비스킷 등을 만들 수 있으니 더 특별한 책인거 같아요.



 

찬찬히 사진과 함께 만들기 순서를 함께 소개해주어서

미술놀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부분도 있고요.

다양한 아이템들이 가득 담겨있어서 아이연령과 관심도에 따라서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으니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센스있는 엄마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호일을 이용한 은색트링와 새 부분의 장식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동안 다양한 미술놀이 해보려고 했는데 호일을 이용한 놀이는 해본 적이 없는터라

더 눈에 들어왔다고나 할까요? ^^

아이랑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은색 호일을 가지고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트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아이와 하나의 추억을 남겨주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 책장에 잘 놓고 두고두고 활용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하트스티커를 다 붙여준 뒤에는~~ 빨대에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주었답니다.

스카치 테이프 붙이는 건~ 제가 반은 도와주고 나머지는 예지가 붙여보았지요. ㅎㅎ

이제 은근 테이프도 잘 붙인다는..^^ (물론 제가 떼어주어야 가능하지만요..ㅎㅎ)


 

그냥 만들고 버리기에는 넘 아까워서~~ 방안의 창에 붙여보기로 했답니다. ^^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크리스마스 때마다 선물을 주고 땡~하지 말고,

 좀 더 새롭고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미술놀이도 함께 해주어야겠어요.

요게 2010년 크리스마스 때 만든거니 올해 2011년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더 멋지고 어려운 것도 해낼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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