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첫 퍼즐북 : 앗! 누굴까? 블루래빗 퍼즐북
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 블루래빗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처음 블루래빗이라는 출판사의 책을 처음 만나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퍼즐북이라는 말에 이끌려 무슨 책일까 궁금했었는데..

어린 아이들부터 만나보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워줄 만한 책이더라구요.

원래는 둘째를 위해 좋겠다 싶어서 보여주려했는데, 막상 책이 오니 첫째아이가 더 반기며 좋아하네요.


앗! 누굴까?란 소제목과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이 익숙하게 알만한 동물들이 책속에 큰 퍼즐로 들어있답니다



오리, 돼지, 펭귄, 거북이, 고래에 이르기까지 크게 동물이 퍼즐로 있고

동물의 한글 이름과 뒷면에는 영어 이름이 함께 있어서  인지공부를 하기에 좋은거 같답니다.

우선 아이들에게 딱 맞은 원색의 색감과 단순화된 동물들이

호기심을 자극할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큰 퍼즐은 처음이라 그런지 예지가 호기심 가득이더라구요.





아이가 쉽게 동물이랑도 친해지고 실제로 아이가 끼워보고 빼보는 조작활동을 통해서

손의 감각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 아이들 처음 사주는 책으로 권할만해요.

좀 더 크면 영어 이름도 자연스레 알려줄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좋아하는 책이라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원래 처음 책을 접하는 아이들은 단순하고, 쉽게 눈에 들어오는 컬러감이 있는 책을 주어야 한다는 거 다들 아시죠?

책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그 시작점이 중요한거 같아요!




예지도 신나게 동물 퍼즐을 빼보고~ 다시 끼워보고 즐거워하더라구요.
아이랑 다양한 동물이름도 맞춰보면서 엄마랑 이야기해도 좋더라구요.

특히, 개인적으로는 요 동물 퍼즐을 떼어서~~ 아이랑 미니 극놀이처럼

엄마는 고래를 아이는 펭귄을 들고~대화나누는 것처럼 극놀이 해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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