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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동전과 지폐 - 20일 완성, 예비 초등 생활 수학 + 첫 경제 공부 ㅣ 1학년 준비 시리즈 7
남택진 지음, 이종혁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6월
평점 :

내가 어릴 때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의 심부름을 하며 돈 계산을 잘 하지는 못하더라도 지폐를 구분 할 수 있고 동전들의 다른점도 이해하는 아이들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카드를 넘어 핸드폰으로 결제하는 것이 보편화 된 요즘, 아이들은 점점 지폐와 동전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고 자연스레 이해도 부족하다. 나의 아이 또한 화폐의 개념이 부족하다 생각되어 감사히 서평단에 신청하였다.
이 책은 1학년 수준에 맞게 쓰였으며 실제 아이의 교과서를 보니 '우리나라'책에서 우리나라 동전과 지폐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었다. 그러나 아이는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 못하였는데 이 책을 끝까지 하고 나서 차에 있던 1000원을 보더니 "엄마 이황이다"라며 뿌듯해하였다. 아는 만큼 보인다!
20일 완성이라고 써있는데 아들은 너무 재밌다며 5일만에 끝내버렸다.

부록에 동전과 지폐를 붙임딱지로 제공하나 나는 실제 동전과 지폐도 함께 사용하여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중간중간 왜 세금을 내야하는지, 물건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지 등 이 나이 수준에 맞는 경제 상식을 실어놓아 더욱 유용하였다.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경제를 처음 알려주고 싶은 부모라면 구매하여 방학동안 뚝딱 한 권을 끝내도 좋을 듯 싶다. 단순히 돈의 이름을 외우는 그치지 않고 돈의 가치를 알려주고 책임감 있는 소비 습관까지 장려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