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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 세계 1위 미래학자가 내다본 로봇과 일자리 전쟁
제이슨 솅커 지음, 유수진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5월
평점 :


자동화와 로봇은 이제 어려운 단어가 아니다.
노동시장과 직업은 꾸준히 변하고 있다. 세계 1위 미래학자가 알려 주는 대안을 따라가보자.
선거 때 보편적 기본소득을 내세운 구호를 보았다.
일을 하지 않든 정부가 모든 사람에게 돈을 준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마냥 편하기만 할까?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이상적인 기본소득이지만 현실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제이슨 솅커는 말하고 있다. 적절한 곳에 제대로 쓰이지 않는다면?
미국에서 가장 빠른 직업에 성장세를 보이는 20가지는 중에서 13개 분야가 건강 관련 분야라고 한다.
로봇은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분야에서 이미 그 능력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이 할 수 없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인간과의 진정한 접촉을 경험하는 일이다. 비숙련, 저임금의 직업, 반복하고 위험한 직업은 계속 로봇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 토피아 와 로봇 칼립스는 긍정적인 시각과 부적 부정적인 시각을 말한다.
자율 주행 자동차를 생각해 보면 운전을 하지 않고도 차량 안에서 다른 일을 할 수가 있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어린아이도 운전을 하지 않고 도 이용할 수 있으며 질병이나 장애가 있어도 이용하기가 쉽다. 운전이 미숙한 사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로봇으로 일자리가 사라지면 사람들은 실업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 실업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보편적 기본소득일까? 궁극적인 해결책은 교육에 답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교육을 통해 좀 더 전문성을 갖추고 자동화의 대비하는 전략을 세우라고 말한다.
그 전략은 변하지 않는 산업에서 일하라, 가치 있는 기술을 배워라, 계속 움직여라 이다. 세부적인 것은 책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마지막 장은 우리가 직업을 고려할 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평생직장은 이제 없다. 일 일하지 않는 세상은 이 사회의 실존적인 위협을 가져다준다고 저자가 말했다.
일은 사람을 힘들게도 만들지만 행복하게도 만든다. 나는 일이 좋다. 물론 생계 해결을 위해 힘들게 일한다면 고달프기도 하겠지만 일이 없는 상태에서 빈둥빈둥 놀기만 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일의 소중함을 나이가 들면서 점점 깨닫게 된다.
로봇과 일자리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키워드이다. 유용하고 내용이라 메모하며 열심히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