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피플 - 운을 끌어당기는 나와 타인의 해석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27
김동완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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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끌어당기는 나와 타인의 해석이라는 부제를 가진 “더 피플”을 읽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 언제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궁금하다. 나와 다른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들을 만나면서 나 또한 변화하게 된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사람과 만나 대화하기를 즐긴다.

사람을 만나듯 책을 만난다. 사람들을 MBTI 검사를 통해 규정한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그 범주를 나누어 같은 유형으로 묶어 놓았다. 나는 어떤 유형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예전의 기록을 찾아보았다. 간단 검사를 통해 나를 파악한바 나는 ENTJ이다. 예전에는 I였는데 어느 사이에 E로 성향이 바뀌었다. 아마 업무를 통해서 변화된 모습일 것 같다.

오리엔테이션에서 20대가 가득한 가운데 소개의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 유형별로 자기를 설명하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때 가장 많이 성격 유형에 대해 알아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성격유형론이 칼 융의 이론에서 핵심적인 개념이라고 한다. 칼 융을 아주 조금 심리학에서 공부했지만 이를 같이 연결하지는 못했다. 성격 유형을 외향성, 내향성, 사고형, 감정형, 감각형, 직관형으로 나누었다고 한다. 나를 알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아직도 나는 나를 잘 모르는 순간들이 있다. 하지만 인간은 모두 그러하니 안심하고 또 살아간다.

다른 사람들의 성격을 보면서 이렇게 굵직한 기준을 통해 그 사람을 나누어 보지는 않았다. 그 성격 유형을 보면서 이해가 더욱 쉬울 수 있는데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대할 때는 어떻게 할까? 그 자세한 분류를 책에서 해 두었다. 이 책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볼 수 있다. 사주명리학과 MBTI 검사를 연결해 동서양을 떠나 인간의 고유한 특징을 들여자보고자 한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었다. 부모와 자녀 직업 그리고 연애의 특징까지 세밀하게 분류한 항목을 읽다가 보면 그래서 그렇게 행동했는가 하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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