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이라는 단어를 환경에서 제일 처음 만났다. 환경 분야와 지속가능성을 논하다가 여기 다이어트에서 만나니 여기서도 안성맞춤이다. 다이어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지속가능 다이어트”를 만나면서 새롭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

여성들의 오랜 소망은 바로 체중 감량 즉 다이어트이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별로 뚱뚱하지도 않음에 스스로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정말 말랐는데ᅲᅲ)

나의 몸무게는 딱 이만큼이면 되었어라고 만족했던 경우가 없.었. 다. 애석하게도 나의 경우에는 그랬다. 물론 아주 뚱뚱한 것은 아니었지만 옷 입기가 불편했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것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건강하다고 전제하고 시작되었다. 그런데 방법은 전혀 건강한 방법이 아니었다. 그냥 굶기는 당연하지 않은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나의 경우에는 운동을 한 적이 거의 얼마 안 된다.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 그리고 건강함의 바탕이 함께 어우러져야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생각은 리뷰를 하면서 계속 접하다 보니 생긴 생각이다. 나의 생각을 더 공고히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이번에 읽은 책이다.

우리가 살찌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 자신의 영향도 있고 주변의 영향도 있다. 주변 영향부터 시작하면 가공식품을 들 수 있다. 우리는 가공식품에 길들여져 살아가고 있다. 가공식품은 자본주의 속성에 지배를 받아 모든 이익집단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심지어 의사까지도. 주변 환경이 우리를 많이 잠식하고 있는 상태지만 건강한 밥상을 찾으며 자신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쉽지 않다. 알게 모르게 엄청 많은 화학 식품들과 가공식품들이 이미 우리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식, 채식을 강조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근본에 주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다이어트이지 오로지 다이어트를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다.

당신의 건강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내 건강을 점검하며 무엇을 먹어야 할지를 생각하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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