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의 원칙 - 유능한 리더가 꼭 알아야 할 43가지 핵심 전략
로렌 벨커.짐 매코믹.게리 톱치크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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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원칙이 있을 것이다. 일이든 사새활에서든. 그 원칙은 어느 한 순간에 세워지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 자신의 시간 안에서 단단히 다져진 것도 있다. 직장내에서 자신의 원칙은 무엇이 있을까? 특히 직책을 맡고 있다면 어떤 원칙을 갖고 접근할 때 일의 수행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팀장의 원칙”이라는 책을 통해 자신만의 원칙을 한 번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관리의 원칙 그리고 성과의 원칙, 소통의 원칙과 시스템의 원칙, 자기 경영의 원칙, 지속성장을 원칙이라는 구성으로 6부로 이루어져있다. 팀장은 아니지만 각자의 일에서 어떻게 한다면 성장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면서 본다면 도움이 될 듯해 열심히 책을 읽었다. 책의 장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핵심을 마지막 장에 정리하고 넘어가고 있다.

개인이 혼자 일하는 것과 팀워크에 의해 상호협력할 때의 일의 에너지는 어떠할까? 조직원들이 서로를 독려하고 힘을 주는 상승작용은 무슨 일이든 가능하게 할 것이다. 주로 혼자서 운영을 하는 일을 했는데 내 경우에는 이런 경험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팀워크를 끌어올리는 방법을 책을 통해 살펴보았다. 사실 팀장이라면 더욱 더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또 자신에게 스승역할을 할 멘토를 찾아나서라고 저자는 조언하고 있다. 스스로 멘토를 찾았던가? 회사에서 매칭해 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았을 때 스스로가 바뀌기 위한 노력을 했는가? 멘토가 중요하다는 것을 여기서도 볼 수 있었다. 누구를 바라보며 멘토로 삼고 항해를 하는가에 따라 일의 목표와 방향성 수행성까지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멘토가 사실 지금까지 없었다. 책을 읽고 저자를 찾아다니며 그 삶을 배우며 멘토로 따랐다는 몇몇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결론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장이라면 일의 능률을 올리려면 어떤 사수를 붙여주면 좋을까?

적극적 경청자가 된다는 것은 팀장 뿐만아니라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최고의 청자는 적극적인 청자로 대화에 참여하고 명확한 표현을 하고 질문하고 당신이 들은 것을 요약하고 적절한 시청각적 신호를 이용하라는 것이다.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두 배가 되도록 하라고 하는데 참 어려운 능력이긴 하다. 오늘도 적극적 경청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심인가보다. 팀장의 원칙에서 보고 배운 것을 실제 삶에서 적용시키며 품위를 잃지 말아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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