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의 힙한 여행영어 - 레이첼에너지가 알려주는
레이첼에너지(황유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힙하다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지만 영어로 스펠링을 정확하게 읽는 것은 이 책을 통해서이다.

요즘 애들의 힙한 여행영어 책을 서평단을 하면서 만나게 되었다. 클래스 101과 파고다인강 등 여러 강연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집약시킨 꿀팁을 담은 책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었다.

HYPE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할 것이다. 장소와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한다. 입소문템을 말할 때는 "This is totally hyped라고 표현을 하면 된다고 한다.

또 나의 관심을 끈 문장은 "Roll your eyes"이다. 이는 인종 차별 당했을 대하는 방법이다. 외국인들은 눈을 굴리는 것을 무척 싫어하기에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눈으로 표현해 주라고 했다. 지인이 유럽여행에서 인종차별을 당해서 했던 이야기가 생각났기에 좋은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 보았다.

마지막 하나는 "Thank you"에 대한 대답이다. 당신이라면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

난 답이 정해져 있다. 책에서 배운 진부한 표현인 "Your welcom"이다. 하지만 이제는 벗어나 보자. 가겹게 레이첼 저자가 말하는 방법으로 "It's alright. 혹은 No worries 혹은 No problem"이라고 하면 된다. 기억해 두었다고 반드시 사용을 해보기를 바란다. 이렇게 쉬운 영어 표현이라서 더욱 좋았다. 길게 문장으로 말하지 않아도 다 통한다. 매일 반복하면서 보아야지 결심을 하며 클래스 101을 큐얼 체크했다. 그랬더니 수강료 할인으로 연결되어 수강료 결제까지 이어졌다. 이 부분이 좀 아쉬웠다. 오픈 강의를 조금이라도 올려두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그래서 유튜브 검색을 했다. 책을 쓴 저자의 히스토리를 조금을 알고 싶었다.

검색을 하고 들어가서 그녀의 영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다. 순수 국내파의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저자가 제시한 방법은 유튜브에서 자신의 관심사를 꾸준히 찾아 듣고 읽으라는 것이었다. 영어에 노출을 시키면서 매일매일 조금씩 그렇게 하는 방법 말이다. 지구력이 필요한 순간이다. 6월 중순부터 계속 주 2회 정도 영어를 익히고 있다. 책을 보고 들었다 놨다 하면서 짧은 시간이라도 잘 사귀려고 애쓰는 중이다.

책은 가볍고 간단한 현지 찐 영어 표현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여행별 상황에 맞춤으로 사용할 수 있고 휴대도 간편하고 찾기 쉽게 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별점을 주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