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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피부 - 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움의 전략을 찾아라
남수현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평점 :
백옥 같은 피부를 이제는 가질 수 없다. 이미 갖고 있었던 예쁜 피부는 이제 많이 울퉁불퉁해진 것이 사실이니까. 그 소중함을 잘 몰랐다. 피부가 그냥 안 좋다에서 어느 날 훅 내게 치고 들어왔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발라보고 노력하는 중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다.
내 피부를 어찌하면 좋을까를 "퍼스널 브랜딩 피부"에서 도움을 얻어 결정했다.
일단 잘 먹기이다. "우리의 피부는 우리의 건강을 반영하는 거울이다"라고 저자는 말했다. 먹는 것과 피부는 서로 상관관계가 있었다. 건강하다는 것은 피부 건강도 포함되는 말인데 건강과 피부를 따로 생각했었다.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지방이 많은 음식도 당연히 해롭다. 그럼 무얼 먹을까? 껍질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과일과 채소를 여기에서도 추천하고 있다. 잘 먹는 사람이 윤기도 반지르르하고 겉모습도 보기 좋다. 잘 먹는다는 것은 바로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건강식을 말한다. 유산균과 효소 그리고 발효식품의 중요성도 저자는 말하고 있다. 건강과 피부 연동될 수밖에 없는데 따로라고 생각했던 점이 아주 잘못된 선택이었다.
아름다운 피부를 좌우하는 것은 클렌징에 70%가 달려있다고 한다. 외출 후 귀가하면 클렌징을 정말 잘 해야 한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더 잘 씻어지는 듯했는데 피부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미지근한 물로 부드러운 강도로 너무 세계 닦지 않도록 하라고 한다. 이중 세안을 강조하고 있다. 책을 읽다가 중간에 유튜브를 찾아보기도 하면서 나를 알아가는 중이다. 아직은 내 피부를 잘 모르겠다. 하지만 계속 관찰하고 신경 써야 하는 대상임은 알겠다.
피부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당신이라면 다양한 질문에 대답이 필요한 당신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자신을 점검하며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떤 음식을 먹으며 생활습관을 어찌 개선해야 할지를 조금이라도 깨닫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