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게 이직합니다 - 나에게 딱 맞는 외국계 기업 취업하는 하이퍼 리얼 이직 로드
이직장인 지음 / 라온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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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갖고 생산적인 활동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즐거운 일이다.

직업이 없다면 구직을 위한 노력을 하면서 힘든 시간을 견뎌야 한다. 그렇다고 직장 생활이 모두 만만한 것은 아니다. 직장 생활에는 왜 이렇게 빌런들이 많은지 견딜 수 없는 순간도 많다.

그럴 때마다 사표를 생각하기도 하지만 옳은 방법일까를 고민하게 된다.

모두 그러한 시절을 겪을 것이다.

누구라도 한 번쯤은. 그런 일을 겪지 않았다면 당신은 행운아이거나 직장 생활을 하지 않거나 일 것이다.

오늘의 책은 이직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게 했다. "남들과 다르게 이직합니다"이다.

모든 직장인이 하루에도 몇 번씩 꿈꾸는 이직은 현실의 벽에 막혀 고요히 가슴 깊이 스며든다. 마음은 품고 있으되 현실은 경제적인 문제 앞에 혹은 또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에 막힌다.

그런데 여기 저자 이직장인은 역시 달랐다. 장인이라서 그런가?

이직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했다. 이직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1년을 아침 일찍 1시간 전에 출근해 똑같은 루틴을 만들며 노력을 기울였다.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과 에너지를 쏟아부어 결국 성공했다. 이직의 힘든 숲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쉽게 풀이해 주는 책이다.

나는 이직 장인은 아니지만 다양한 직업에서 일을 해보았다. 결코 나의 의지가 아니고 경제적인 보상이 잘되지 않아 여러 개의 직업을 한 번에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럴 때마다 점점 나아지는 직업을 골라서 움직였다. 내일 배움 카드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너무나 좋은 제도이다. 정보를 구하고 자격증을 따고 일단 실력을 평소에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한 순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물론 내가 현재 수행하는 업무도 유능함을 탑재해서 어디에서든 활용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책을 쓴 저자와 일치하는 부분은 미리 스스로 내가 될까라는 의심을 없애는 일이다. 스스로 재단하지 말아라. 당신은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단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당신의 이직은 급하게 준비되어서는 안된다.

이력서를 평소에 업데이트를 꾸준히 한다든지, 스스로의 이력서의 빈칸을 채워가는 부분의 노력이 필요하다. 당신 앞에는 수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다. 천천히 한 걸음부터 준비한다면 단 하나라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대로 일은 되는 힘이 있더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오늘도 이직을 꿈꾸는 당신에게 파이팅을 보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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