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나만 몰랐던 창업 기술 - 30일 도전! 저자본, 저위험 창업 가이드
최은희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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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참 어려운 일이라고 인식이 박혀있었다. 어린 시절에 꿈은 공무원이 되거나 아니면 탄탄한 직장에 들어가는 것으로 한정되어 있었기에 창업은 나와 거리가 멀다고 항상 생각했다. 학교 교육제도에서 창업에 대한 것을 들어본 적은 없었다. 자본가가 되려면 역시 창업이 답이다. 창업에 필요한 기술은 무얼까?

창업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인데 온라인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곳이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이다.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 외에 스타트업 워키, 소상공인 지식 배움터 창업교육, 창업진흥원 창업교육이 있다. 또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무료 맞춤형 창업교육과 후속사업으로 창업 자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라고 한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신문에서 본 적이 있는데 서울 창업카페가 지점별로 있다. 또 경기 창업 허브, 경기 스타트업 플랫폼, 경기 꿈마루 모두 창업교육을 하는 곳이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곳에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됨을 책을 통해 보면서 알았다. 그리고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은 주 1회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기업 마당"앱이라고 한다.

전문가를 만나보고 싶지 않은가? 멘토링 제도로 무료로 활용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창업을 하기 전의 막막함을 해결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당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공모전으로 일단 스펙을 쌓는 것은 어떨까? 공모전에 도전해 소소한 성공 경험을 한다면... 저자는 이를 스몰 스텝이라고 표현했다.

예비창업자인 나의 능력과 강점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성공 또는 실패 여부와 상관없이 스몰 스텝의 도전이 쌓여 경험 자체가 스토리 있는 스펙이 된다.

공모전을 한눈에 보여주는 링커리어, 씽굿, 위비티,올콘을 소개하고 있다.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위비티는 들어가 보았는데 정말 다양한 분야별로 공모전이 올라오고 있었다. 스몰 스텝에 나도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활용도는 아직 낮다. 도전하고 싶다.

창업에서 저자본, 저위험으로 하는 방법으로 정부 지원 사업을 활용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정부 지원 사업은 참 꼼꼼하게 서류를 잘 작성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의 돈으로 창업을 하는 것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이다.

창업의 단계별로 로드맵을 그리고 장기전으로 꾸준히 도전한다면 창업도 구체화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뜬구름 잡기는 안되지만 우리가 회사에 취업해 남을 위해 쏟는 열정을 나 자신에게 쏟아붓는다면 나의 소득과 커리어는 점점 상승곡선을 그리게 될 테니까 말이다. 나도 창업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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