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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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선택 상황에서 고민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줄 모르겠다.

예를 들면 산책을 갈까? 말까? 김치볶음밥을 할까? 귀찮으니 그냥 먹을까?

소소한 선택이나 계약에 관련한 중대한 고민 사이에 놓이기도 한다. 어떠한가?

당신은 프로결정러에 가까운가? 프로결정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 "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를 읽었다.

당신의 색깔은 확실한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고민 없이 선택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그쯤이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 중에 자신의 의견을 내지 않는 너무나 수용적인 자아의 모습도 갖고 있을 것이다.

후회의 순간을 매번 거치면서도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는 과거의 모습을 반복한다면... 상상도 하기 싫다.

누구에게나 선택과 결정은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

우리가 아주 완벽하다고 생각되는 결정을 했다고 해서 정말 제대로 된 결정이 아니었음을 시간을 통해 볼 수 있었던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저자가 말하는 것은 "스스로를 믿고 한 번 해봐."라고 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전제된 선택을 말한다. 중국 화웨이 2018년 조사에서 하루 평균 3만 5천 번의 판단을 무의식적으로 한다고 한다. 1%만이 의식하고 내리는 판단이라고 하는데 나는 아마 그 1%에도 못 들어갈 것 같다.

그래도 우리의 선택을 제대로 해보자.

그래서 작고 사소한 것들을 선택함으로써 성공의 경험을 많이 가져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더 읽을 것인지? 여기서 끝낼 것인지? ㅋㅋ

여기에서 등장하는 것은 또 정리이다. 업무에서 정리를 말한다. 떠오르는 생각을 적고 카테고리별로 묶어 매일 생각을 다듬어라고 말한다. 그래서 머릿속을 정리한다면 우리의 선택과 결정을 좀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요건 꼭 따라 하고 싶은 부분인데 바로 자기 사명서를 작성하라고 한다.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지,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자신의 가치와 원칙에 관점을 두고 작성을 해 보라고 한다. 요런 것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글로 정리를 해 보지는 않았다. 해 보고 싶다. 앞으로의 멋진 삶을 위해서.

최종적으로 다섯 가지를 주목하기를.

프로 결정러가 되기 위한 방법이다. 나의 모든 결정을 긍정하라, 단순하게 생각하라, 너 자신을 알라, 완벽주의의 노예에서 벗어나라, 최고의 선택은 경험에서 나온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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