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꿈을 훔쳐 갔을까? - 진짜 내꿈을 찾아가는 내삶의 진북여행가이드북
김상경 지음 / 예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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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은 나이가 들어도 줄어들지 않는다. 희망찬 기운을 바로 "누가 내 꿈을 훔쳐 갔을까?" 도서에서 만났다. 우리의 꿈을 생각해 보고 찾아가는 진북 여행의 가이드를 제시한 책을 만나보자.

살아가는 삶이 벅차고 바쁘고 할 일도 많다. 그런 중에 꿈까지 생각해야 하나? 우리가 현실을 살아가는 중에 꿈이 있기에 삶의 희망이 존재한다. 그런데 그 희망을 나 자신 스스로가 꿈꾸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살지 않았던가? 무언가 시작하기 좋은 새해 첫 달을 잃어버린 혹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내 꿈을 찾는 시간으로 삼아보기를.

"펄떡이는 내 꿈은 내 영혼의 심장"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 열심히 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삽질 인생이라고 말이다. 혹시 그렇지 않은가? 열심히 삽질하고 있지는 않았는가? 자녀에게는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러는 본인의 꿈은 어디로 갔을까? 그 꿈을 이제는 찾으러 가자. 더 늦기 전에 지금 떠나야 할 때이다.

저자 김상경 님은 꿈을 찾아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성공한 사람이다. 우리 모두 그 성공의 길로 함께 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방법은 내 꿈을 탐색하고, 준비하고, 몰입하는 3단계이다. 자신의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는 것을 하는데 1분야가 아니라 3가지 분야를 선정해 동시에 비교 검토하면서 살피라고 말한다. 시간과 경험을 더하면서 꿈에 다가서는 길은 쉽지 않다. 그런데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길을 이끌어주는 나침반이 될 것인데 그냥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그 끝이 달콤하다. 우리 인생에서 정말 원하는 우리의 삶을 찾아간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즐겁다. 인내의 시간을 거쳐 진짜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이 책은 우리의 선택과 그 길에 다가서기 위한 방법을 저자의 경험과 함께 제시하고 있으니 꿈꾸는 당신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타인이 정해준 인생을 살다가 삶을 끝낼 것인지 아니면 본인의 주체적인 의지로 그냥 재미있는 삶만 추구하며 인생을 보낼 것인지 오로지 자신만의 선택이다. 함께 손을 잡고 진북 여행을 하러 가기를 그리고 그 길에서 자신을 믿으며 힘껏 꿈을 펼쳐보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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