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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1분 영어
장웅상 지음 / 행복에너지 / 2021년 11월
평점 : 
“공부장인”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기적의 1분 영어”의 저자 장웅상 님을 수식하는 말이다. 다채로운 공부를 통한 10개의 학위와 11번째 학위 고정을 공부 중이라고 하니 놀라웠다. 이 책은 저자가 공부한 학문이 다채롭게 융합된 재미를 주는 책이라고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영어는 장거리 마라톤인데 자꾸 망각한다. 단거리로 사고하는 사고의 틀을 벗어나 처음부터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좌절하지 말고 꾸준한 페이스로 조절해야 한다. 알고 있는데 현실에서 적용이 잘 안되는 부분이다. 영어책이지만 인문학적 재미를 주는 글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흥미를 유발하는 맛이 있다.
아재개그 같은 영어 단어 암기 전략은 또 어떠한가? 이렇게 외우면 확실히 쉽긴 하다. Core는 얼굴의 중심에 있는 코, 그래서 핵심, 중심이라는 뜻을 갖는다. 내 목표는 대스타(데시티)야!라는 식으로 외워보자. 그러면 destination은 목적지와 목표를 말한다. 운명을 나쁘게 둠 그래서 doom 운명…공부 전략 부분을 활용해서 단어를 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속담과 사자성어를 통한 영어를 익히는 것도 즐거웠다. 우리가 익숙한 속담은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문학작품과 회화를 넘나들면서 즐겁게 따라 하다 보면 어느 사이 책을 한 권 마스터하게 될 것이다. 갑자기 영어를 공부하다 음악을 틀어 듣기도 하며 새로운 시도를 해 보게 되는 책이었다. 책의 내용이 궁금해지게 만들고 영어를 쭉 끌어당기는 책이었다.
영어를 공부할 때 어원을 공부하는 것, 팝송과 가요를 통한 영어 공부 등 자신만의 즐기면서 하는 공부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나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영화도 좋은데…실력은 너무나 없고 장거리 마라톤에서 자신의 비전을 찾는 것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영어를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상상하고 실천하고 노력하기가 도전하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