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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새로운 소비권력 5070의 취향과 욕망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센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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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니어라는 연령대는 도대체 몇 살을 말하는 것일까? 시니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기준은 무엇일까? 갑자기 의문이 든다. 시니어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2022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를 읽어보라.
액티브 시니어, 프리 시니어라는 말은 책에서 처음 들었다. 40~49세로 은퇴를 앞두고 준비하는 프리 시니어, 50~75세의 풍부한 사회 경력, 경제력, 소비력을 갖춘 세대를 액티브 시니어라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의학과 과학이 발전되지 않았던 전근대 시기와 달리 현대는 장수 시대이다. 오랫동안 건강한 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니어가 무척 많다. 이제 시니어는 집에 앉아 죽음을 기다리며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시니어에게 권장되는 운동이 걷기이다. 건강 유지와 더불어 다른 병을 예방하고 치매를 억제하는 효과도 뛰어나다고 하니 돈을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다. 시니어가 아니더라도 전 연령층을 건강하게 해 주는 운동이다. 걷기 좋은 서울의 둘레길이 굉장히 많다. 어디 서울뿐인가? 대한민국의 걷기 열풍과 전국의 다양한 이름을 붙인 길을 사람을 끌어당긴다. 걷기와 관련된 수많은 책들도 그 열풍의 하나를 보여주고 있다. 치유의 숲과 전국의 휴양림은 또한 어떠한가? 걷기는 하나의 예일뿐이다. 시니어 취미와 관련된 시장도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연구센터 팀은 말하고 있다. 1530이라는 말은 주 5일 하루 30분 걷기를 말하고 있다. 이렇게 하고 있는가? 최소한의 권장량을 채우고 싶은데 걷기가 쉬우면서도 어렵다. 라이트 스타일을 바꾸면서 노화에 대비한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몸과 마음을 채워줄 시니어를 위한 활동들이 책에 다양하게 분류되어 소개되어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많다. 시니어들을 위한 셰어하우스를 책에서 읽었다. 자립과 공생을 하면서 서로 독립적인 삶을 보장하면서 의지를 하는 늙고 죽는 과정에서 생길 모든 일을 함께 대비한다는 것은 너무나 든든하다. 소개된 일본 시니어 공동체가 궁금해졌다. 시니어의 삶을 잘 연구한다면 사업화할 수 있는 시장이 너무나 많다. 능력 있는 시니어 세대는 예전과 분명 다르다. 멋진 삶을 추구하는 시니어들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