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분파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 (1종.2종 공통) - 개정된 문제를 수록한 최신판 + 핵심요약정리 288선 수록 2022 기분파 시리즈
도로교통공단 지음 / 에듀웨이(주) / 202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운전면허자격을 취득하게 위해 문제집을 살펴보고 있는 상태일 것이다.

이런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2022 기분파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이라는 책이다.

빨갛게 표시된 부분에는 "이 책에 실린 첨 문제에서 토시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출제됩니다"이다. 더욱 확실하게 이 문제집이 필요한 이유를 알았다.ㅋㅋ

그렇다면 이제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

문장형과 안전표지형, 사진형, 일러스트 형, 동영상형 문제와 평가 모의고사, 핵심 요약정리 순서로 구성으로 되어 있다. 핵심요약정리는 마지막 서머리를 위한 포인트로 핵심만 간결하게 나온다.

그러면 문제의 예시를 한번 보자.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할 때 가장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교차로에서는 우산을 쓴 보행자가 갑자기 횡단보도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감속 운행한다가 맞다. 신속 우회전 안 될 말이다. 브레이크를 세게 밟을까? 그것도 안 된다. 도로변의 웅덩이에서 물이 튀어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 운전한다." 이 두 가지가 답이다.

"가장 안전한 운전법 은 무엇일까? 어린이 보호 구역 지정에 대한 옳은 것은?" 이러한 문제에 술술 대답할 수 있는가?

운전면허증을 아주 오래전에 취득했다. 중간에 깡그리 잊어버리고 연수를 받고 운전을 시작했다. 초보 시절 너무나 잘 몰랐다. 지금도 초보이지만 그때보다 조금 낫긴 하다. 그런데 내 경우에는 운전이 재미있지는 않았다.

운전이 재밌어서 저녁마다 운전대를 잡고 자유롭게 그리고 즐겁게 운전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나는 그렇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가 운전을 하게 된 이유는 내 마음대로 가고 싶은 곳을 가기 위해서였다.

나이가 많아지면 노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몸과 행동이 따로 반응할 수 있기에 노년기의 운전은 항상 조심에 조심을 더해야 한다. 하지만 젊다고 해서 예외도 아니다. 운전대를 잡는 순간 집중이 필요하다. 난 아직도 음악을 자유롭게 듣지 못한다. 전화도 물론이다. 운전이 끝나면 부재중 전화를 확인 후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한다. 아마 운전이 능숙해지더라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취득해야 할까? 그런데 당신이 20 대 30 대 40대 50대 라면 반드시 운전을 해야 한다고, 또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운전을 하면서 당신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가 열린다고 생각한다.

새 가능성에는 사고의 위험성도 포함된다. 하지만 우리 앞에 펼쳐진 수많은 날들을 무서워하면서 두려워하기보다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조심스러운 안전 운전을 하는 것으로 정리하고 싶다.

당신의 멋진 도전을 응원하며 면허증을 꼭 취득해 이동의 자유를 느껴보시기를... 그 취득의 길에 이 책이 함께 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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