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교양 데이터 과학 - 데이터 과학에는 데이터를 이해하는 당신이 필요하다
타카하시 이치로 지음, 윤인성 옮김 / 프리렉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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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라는 말을 참 많이 쓴다. 정확하게 무슨 뜻일까?

이 책에도 "데이터 과학에는 데이터를 이해하는 당신이 필요하다"라는 작은 제목이 붙어 있다.

데이터 과학에 대해서 읽어 보았다.

데이터라는 말을 들으면 숫자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컴퓨터도 십진법을 이용해 숫자가 화면의 모니터로 출력된다. 이미지와 오디오가 결국은 모두 숫자의 나열로 표현이 된다.

데이터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데이터 과학은 "데이터와 도메인을 이어서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조건"이 란다.

이 말만 들으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쉽지 않다.

데이터 과학에서 도메인이란 데이터를 활용하는 영역이라고 말한다. 20년 전에도 있었다는 데이터 과학자 처음 들어 본다. 하지만 미국의 2019년 직업 랭킹에서도 그리고 현재까지도 데이터 과학자는 계속 1위 직업으로 올라가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GAFA 기업들은 모두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한다.

데이터를 통해서 경쟁력을 만들어내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데이터 과학자는 계속 지금보다 더 많이 필요해진다.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활용하는 능력에 따라서 국가의 이윤이 엄청나게 작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데이터 과학을 말하면서 손자병법을 말하고 있다. 병법대로 원칙을 따르면서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제대로 활용한다면 그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 책에는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데이터에도 가짜 데이터가 존재한다. AI의 다양한 발전을 뉴스에서 자주 접할 것이다. 그때 세상을 발칵 뒤집었던 이루다 인공지능의 사례가 기억이 날것이다. 인공지능을 둘러싼 데이터 환경 또한 미래의 AI가 어떻게 변할지를 상상하게 만든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강조되듯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데이터에 접근해야 할 것이다. 데이터 문해력을 키우고 실무에서 제대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데이터라는 키워드에 주목한 책, 데이터가 미래의 발전에 열쇠를 쥐고 있는가?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니 데이터가 어떻게 무기가 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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