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 - 일, 사랑, 관계를 기적처럼 바꾸는 말하기 비법
리상룽 지음, 정영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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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좀 만났는가? 대화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어떤 대화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소통의 특별한 비법을 전수해 줄 저자는 리상룽이다. 사실 별 기대 없이 읽었던 책이었다. 읽을수록 중요한 이야기가 많아 색 펜으로 줄을 긋고 열심히 쓰면서 읽은 책 “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을 소개하려 한다.

나 자신을 둘러싼 현재의 우리가 머무는 곳은 소통이 잘 되는 곳인가? 소통이 사실 너무 힘들었다. 직장에서 업무는 혼자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다. 1인의 뛰어난 능력보다 협업을 통한 소통을 중요시한다. 상사와의 소통은 어떠한가? 우리는 상사를 선택해서 일할 수가 없다. 이직의 75%가 상사와의 갈등 때문이었다고 2015년 중국의 조사는 말하고 있다. 흔히 말한다.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 퇴사를 한다고. 일은 힘들어도 든든한 직장동료가 있다면 이길 수 있다. 이 책에서 상사와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나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할 말을 미리 정하기”였다. 말과 행동을 조심하기 위해 대화를 하기 전 간단하게 요점을 정리하라고 권하고 있다. 상사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적용을 한다면 좀 더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승진과 임금협상 그리고 퇴사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강연이든 자신의 발언 기회이든 30초 안에 관중을 사로잡으라고 저자는 또 말하고 있다. 30초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갈고닦아라고 말한다. 무대 위 1분은 10년의 노력이 필요하단다. 동의하시는가? 오랜 시간이 필요함은 재차 말할 필요조차 없다. 좀 더 발전된 무대 장악력을 가지기 위해 연습만이 살길이다. 연설을 친절하게 나누어서 필요한 조언을 서슴지 않고 말하고 있다. 말하기 그리고 듣기 둘 다 너무나 중요한데 듣기를 잘하는 사람이 말하기도 잘 한다고 한다. 말로 하는 실수는 너무나 많다. 실수를 안 할 수는 없지만 서서히 계속 줄여나간다면 큰 실수를 하지 않고 대화를 성공적으로 잘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멋진 대화의 기술을 만나보시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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