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IN 디지털 노마드 창업 - 대학교 2학년, 월 1,000만 원 순수익을 낸 진짜 노하우
류희은 지음 / 라온북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특별한 이력을 보고 놀랐다. 대학 2학년, 월 1000만원 순수익을 냈다고 한다. 류희은 저자의 “디지털노마드 창업”을 열심히 읽었다. 그런데 열심히 보다는 “제대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열심히도 해야하고 제대로도 해야하고. 책을 따라 간단히 보자.

디자인 분야 정확한 명칭은 ux디자인이다. 대학교에서 수업의 과정으로 배워서 창업까지 그녀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재미있는 것은 에어비앤비로 사무실을 제공해 월세 비용도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유연한 업무방식으로 제시한 방법은 창고를 소유하지 않고 물류사업을 도전, 각 분야의 인재들을 인터넷에서 찾고 해외 비서를 고용해 업무처리를 하는 방법을 말한다. 상상하지 않았던 유연함이다. 정말 이렇게 하면 창고도 필요없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구나 인생을 재밌게 살고 싶을 것이다. 저자의 목표 또한 그러하다. 지금 이룬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의 삶을 보면서 그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 경험과 배움이 섞여 자신의 자산을 만든다. 저자 또한 마찬가지이다. 어느날 갑자기 그렇게 수익을 창출한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가 쌓여서 아름다운 지금의 모습이듯 그렇게 일도 하루하루를 제대로 해야할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 창업에는 자본금이 없어도 된다. 또 직원도 없고 투자자도 없다. 사무실도 필요없고 리스크도 없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일 것이다. “생각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3일이면 충분하단다. 3일안에 도전한다는 것은 고민하는 시간보다 행동을 더 빠르게 하라는 의미이다. 지속가능한 수입을 만들어내는 것에 도전해보시기를 바란다.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대로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아내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찐 디지털 노마드 창업으로 원하는 삶을 설계하기를….

일과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면 멘탈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많을수록 점점 힘들고 회의를 느낄 것인데 저자도 그러한 경험이 있다. 그 경험들을 정리했으니 완벽한 디지털 노마드가 되려면 참고 하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