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주식사전 - 2030 유망 업종과 종목을 단어로 이해하는
장지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코로나 백신은 맞았는가? 어떤 종류로 접종을 했는가? 혹시 화이자? “빅데이터 주식사전”에서 화이자를 찾았다. 공룡 제약회사라고 소개된 화이자는 어떤 회사일까? 여기 책에서 읽을 수 있었다.

비아그라를 알고 있을 것이다.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된 것이었는데 임상시험 과정에서 남성 발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재미난 사실이다. 혼자 보면서 웃었다. 신약을 발견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사람들에게 주효능을 입증받고 사용된다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책은 바이오, 그린 뉴딜, 미래차, 언택트, 미디어, 소비재, 4차 산업,

소부장, 5G, 기본 용어로 구성되어 있다. 정말 사전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용어가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쉽게 이해가 갔다.

홈트레이닝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야외보다 집에서 하는 운동 코로나 시기에 대세이다.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 이들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종목은 무엇일까? 관련 종목과 연관 단어를 제시하며 전체적인 숲을 볼 수 있게 안내를 하고 있다.

저자는 15년간 다수의 상장사와 자산운용사 등 기업의 인수합병을 주도하며 실무와 운영을 모두 거친 전문가로 수많은 개인 초보 투자자를 위한 기본 서적이다. 항상 기본에 충실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초보가 느끼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과 관련 기업까지 정말 전문가의 한마디가 살아있다.

사이토카인 폭풍, 그린 뉴딜과 저탄소, 전기차의 리튬이온배터리 그리고 파리 기후변화협약도 주식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 알아야 할 분야이다. 주식과 연결된 그 회사와 정책까지 주식은 그냥 단순한 주식이 아니다. 정말 공부가 필요한 분야임을 또 느꼈다. 현재의 빠른 속도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와 그 속에서 폭풍 성장할 기업과 업종은 또 무엇일까? 카테고리별로 잘 정리된 체계 있는 백과사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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