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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브레인 푸드 - 망가진 정신 건강을 회복시키는 음식의 놀라운 힘
우마 나이두 지음, 김지혜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5월
평점 :
정신 건강을 회복시키는 음식 무엇이 있을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참으로 막연할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미라클 브레인 푸드에 있다.
두뇌를 위한 음식, 동양의학에서 이야기하는 음식이 곧 약이 된다는 것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음식과 질병 치료는 근본이 동일하다는 의미로 의식동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서양의 의학으로 음식과 질병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 것은 처음이다.
이 책의 저자 우만 아이 나이두 경력이 화려하다.
정신과 전문의인데 전문 요리사이며 영양 전문가이다. 요리에 대한 관심으로 케임브리지 조리기술 학교로 진학해 전문 셰프로 졸업했다고 한다.
또 코넬대학에서 영양학을 공부하기도 했단다.
이러한 영향으로 환자들에게 정신과 질환과 영양학적 치료법을 동시에 연결해서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매일을 위해 견과류를 주문했다. 토욜에 도착했는데 매일 챙겨서 먹고 있다.
요즘 많이 피곤한 지라 음식을 좀 더 신경 쓰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간단한 휴대폰으로 클릭해서 주문을 했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식이 있다. 우리가 기분 좋은 사람과 기분 좋은 장소에서 음식을 먹는다면 훌륭한 식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 맞을까?
여러 가지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야 훌륭한 식사가 된다. 훌륭한 식사는 만병통치약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영양 학적으로 균형을 갖춘 음식 최소한 느림을 미학으로 천천히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 등이 그 예일 것이다
패스트푸드는 멀리 보내고... 지중해의 식습관이 세계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다.
과자, 설탕, 사탕, 탄산음료 등 단 맛을 내는 모든 음식을 피해야 할 음식을 보고 있다.
튀김 나쁜 지방 인공감미료 탄수화물 이런 것들이 모두 포함된다.
오늘 얼마나 우리가 피해야 할 음식을 먹었는가?
아침부터 시작해 커피에는 달달한 초코가 들어가 있는 쿠키가 딱이지 하면서 그렇게 먹었다.ㅠㅠ
당분이 필요한 시간이야라고 하면서 스스로 합리화를 했다. 하지만 내 몸에서 차곡차곡 저축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이곳저곳에서 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 앞으로 꾸준히 이런 식으로 나의 음식과 건강을 관리한다면 미래는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건강하게 살기를 바란다면은 가장 먼저 우리의 부엌을 주목해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