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박하루 지음 / 슬로라이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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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유라는 글자가 양립할 수 있을까? "최소한의 일만 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이라는 책을 통해 박하루 저자의 삶의 방식을 배워 보자.

일을 많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 있지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일을 조금 하고 대가는 크게 원할 것 같다. 나만 그런가? 일을 조금 하고 여유롭게 삶을 즐길 수 있다면 정말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그런 로망을 이 책에서 말을 하고 있다. 현 실은 얼마나 가능할까?

직장을 다니면서 퇴사를 꿈꾸지 않은 사람 또한 없을 것이다.

매일 꿈꾸기도 하고 아니면 어쩌다 한 번 일 수도 있다. 그런데 퇴사를 결심하기 전에 여유를 찾아보라고 말한다.

이런 여유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직장을 다니면서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 예를 들면 연차와 반차를 끌어다가 몇 주간 여행을 다녀오는 것, 차분하게 앉아서 책을 써 보는 것 등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활동을 새로 시작해 보는 것이다.

그러한 일상을 3개월 정도만이라도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을 투자해 보라고 한다.

나는 이런 경험이 없다. 지금 생각하면 아쉽다 직장을 즐기면서 다니지는 못했다. 30대까지 말이다.

40대는 좀 달라졌다. 왜냐하면 출퇴근의 개념인 직장 보다 프리랜서의 가까운 일을 하다 보니 여유가 있었다. 물론 항상 피곤하기는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여유를 가지는 것은 의식적인 노력 끝에 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자신만의 고유한 상황에서 작은 행복도 자꾸만 맛을 보아야 큰 기쁨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일에도 유능해지고 싶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싶고 나의 부족함을 채우고 싶은 욕구도 있다.

직장이 월급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소중한 많은 것을 품고 있다.

최소한의 일만 여유롭게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전문가가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본다. 자신의 일에서 좀 더 자유롭고 싶다면 지금 자신의 현실을 책을 읽으며 들여다보자. 그리고 자신을 꾸준히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어야 무언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참에 자신을 제대로 파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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