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서울 재개발 투자지도
이은홍.김인만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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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재개발 사업 구역은 너무나 많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재건축 재개발 클린업시스템 일하는 홈페이지가 있다. 이곳에 등록된 정비 사업장은 600개 자 넘고 다시 재건축과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제외한 재개발 사업장만 검색하면 229개이다.

어느 곳에 있는 사업장인지 어느 단계에까지 진행되었는지 다 알 수가 없다.

바로 이 책 "서울 재개발 투자지도"에서 우리는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있는 서울에 알짜배기 재개발 사업장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지도에 등장하는 곳은 용산, 신당, 거여, 마천, 흑석, 노량진, 마포, 동대문, 수색, 증산 지역이다.

서울의 모든 지역을 다 실은 내용은 아니지만 이 책을 토대로 발품을 팔아서 정보를 찾아다닌다면 재개발 투자해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재계약 재개발은 쉬운 일이 아니다. 조합장 비리 다툼 등으로 재개발이 무산되기도 한다.

굉장히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진행 단계가 복잡하고 10년 이상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재개발 사업은 긴 시간과 싸워야 하는 기다림이다. 이 기다림을 끝내고 나면 투자 수익이 발생을 한다.

재개발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수익 계산을 해야 한다. 진행 단계에서 계산을 하는 것은 어렵다. 객관적인 자료가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 현장 부동산에서 투자 수익을 설명해 줄 수 있다.

그런데 그럴 때도 이해를 못 한다면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없다. 여기 계산 방법이 적혀져 있다. 투자 판단을 하기 위한 정보로 활용하기 좋다. 서울 재개발 사업의 일반분양에 당첨되기는 하늘의 별 따기 란다.

조합원 분양가는 일반 분양가 보다 낮게 측정되니 참고하면 되겠다. 재개발 투자를 할 때에는 사업 진행 단계와 사업 진행 속도 조합과 조합원들 간의 이슈와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재개발 사업은 수익사업이다 보니 돈 문제에 민감해지면서 갈등과 분쟁이 생겨서 소송으로 오랜 시간이 지체되어 기도한다. 우리가 평생 살아 살아가는 공간인 집 그곳에 대한 소유욕은 당연히 강할 수밖에 없다. 집이 주는 물질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은 그 어느 것도 채워줄 수 없다.

소중한 집에 대한 투자 정보를 얻고 싶다면 현장으로 직접 뛰어다닐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제대로 된 책 한 권은 방문하지 않고 분석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제공해 준다. 책 속에 작은 팁으로 부동산 상식 코너를 만들어 소개하고 있으니 양도세와 취득세와 비과세 혜택 이런 정보들도 한꺼번에 볼 수가 있다.

잘 읽어보고 재개발 투자에서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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