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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 상처 앞에서 선뜻 용기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질문
유미 외 지음 / 내가그린기린 / 2021년 4월
평점 :


안녕하세요 하늘다람쥐입니다
"오늘은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를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새벽 독서실이라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영혼의 수다라고 부르며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가 펼쳐진 책입니다.
작가 유미, 이수아, 박지영, 임경미, 해안, 방선경 ,김선형,김미르 이렇게 이야기를 피웠습니다
책과 글쓰기는 그들에게 무엇이었을까요?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글이 잔뜩입니다. 그리고 종결에는 인생이라는 우리의 긴 여행을 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단어는 바로 지금입니다.
행복은 무엇일까요?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요? 돈만 있다고 모든 것이 해결될까요? 돈과 일, 건강, 사랑, 관계 이 다섯 가지 요건이 행복의 지표가 된다고 합니다.
파랑새는 누구에게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시선을 내면으로 돌려 파랑새를 찾아봅시다. 그리고 그 파랑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저자의 말대로 파랑새를 찾으러 밖으로 돌면서 먼 곳만을 바라보고 있진 않았을까요? 저 또한 그러했습니다.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질문 그리고 8명의 작가들 이야기가 있습니다.
꿈을 잊지 않으셨나요? 꿈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 아직 기억하고 있지요?
세상은 나로 인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내가 없다면 세상이 존재할 수 없지요.
오늘도 열심히 산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들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물론 저자가 겪은 힘든 일들도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아픔을 겪지 않은 사람은 없을까요?
아픔 후 좀 더 단단한 모습으로 변화된 저자의 모습들이 가까이 와닿습니다. 게다가 작가들이라서 표현이 모두 풍부합니다. 좋은 문장도 많아서 따라서 응용해 보고 싶습니다.
시련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사랑하고 감사하자 "라고 한결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이야기가 각자의 색깔들로 입혀진 책입니다. 힘들 때 위안을 줄 수 있는 책으로 힐링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색깔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