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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조각하는 5가지 방법 - 위기에 대처하는 나 찾기의 힘
이나겸 지음 / 북퀘이크 / 2021년 3월
평점 :


“나를 조각하는 5가지 방법”을 읽었다. 나라는 주제는 항상 따라다니는 그리고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존재이다. 그런 나를 스스로 조각할 수 있다는 점은 참 매력적이다. 멋진 조각가가 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목표로 쪼개어야 한다. 1가지 목표에는 작은 목표 10개가 있듯이 저자가 제시하는 스몰 스텝 중에서 쉬운 것이 있다. “그냥 쉬어라, 시간을 정해놓고 놀아라, 그냥 명상하라“이다. 어떤가? 정말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가? 내면의 나 자신과의 대화인 명상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막연하게 생각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멍 때리기를 생각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생각의 혁신이 일어나며 뇌파를 찍었더니 우뇌의 80% 이상 치솟았다고 한다.
17초는 어떤 의미일까? 힘들 때, 욱하게 될 때, 자존감을 해치게 될 때, 잠시 멈추고 호흡에 집중하는 시간이다. 17초를 단련하면 나를 둘러싼 에너지와 상황이 변한다. 잠시 멈춤을 나에게 선물할 수 있을까? 탄탄한 내면의 힘이 생기는 17초. 짧지만 환상적인 시간이다. 우리의 짧은 인내심은 그럴 수가 없다고? 변화를 위해 3초만 먼저 시작해보자.
시간을 환산하고 비교하다 보면 얼마나 효율적이지 못하게 시간을 사용했는지 느끼게 된다. 하루의 5분은 정말 엉뚱하게 버릴 수 있는 아무렇지도 않은 시간이다. 5분의 소중함을 느끼는가? 어쩌다 한 번은 가능하겠지만. 10년 동안 계산하면 처음의 5분은 18000분이 된다. 300일의 날 수가 모였다. 어마어마한 시간이 모이는 것을 보니 놀랍다. 5분을 소중하게 사용하면 우리는 300일을 더 살아간 것이 될 것이다.
지금 불필요한 것을 버릴 준비가 되었는가? 나에게 매일을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라는 이나겸 저자의 말이 귀에 남아 울린다. 더 나아지는 삶으로 조각하는 5가지 방법은 무얼까? 위기에 대처하는 나 찾기의 힘을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