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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 문명의 변곡점에서 2030 대한민국을 전망하다
이명호 지음 / 웨일북 / 2021년 3월
평점 :


2007년 애플 아이폰이 등장한 후 지금 현재 2021년 스마트폰의 최신 기능은 엄청나다. 다양한 스마트폰의 기능을 전부 활용을 잘 하는 사람인가? 디지털 세상에서 원주민으로 평화를 누리는 젊은 세대들의 모습을 보면서 따라가기 급급한 자신을 발견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인 이명호 저자의 책이다.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지식을 축적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물론 그 안에는 잘못된 정보도 수두룩하고 진실이 아닌 것도 많다. 비싸고 귀한 책은 구텐베르크의 인쇄기가 등장하면서 독점되었던 지식을 해방시켰다. 과거의 혁명처럼 지금은 인터넷 링크만 따라가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세상이라 의문이 들면 무조건 검색한다.
대중은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니라 지식을 생성하는 생산자로의 모습도 자신만만하게 드러낸다. 인공지능으로 이제 손으로 조작하지 않고 말로도 가능하다.
자율 주행, 디지털 원격진료, 스마트 시티, 빅데이터 등은 우리의 일상어로 바뀐지 오래이다.
계속 디지털 세상은 진화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더 발달의 가속도가 높다.
기업도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기업의 플랫폼화와 재택근무 방식도 익숙해지고 있다. 재택근무가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되고 있다. 이미 변화의 물길은 거세기 때문에 돌릴 수도 없다.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변화는 어느 정도인가를 책을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그리고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다양한 삶의 철학을 가지고 있겠지만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삶의 모습을 기존대로 유지하고 살아갈 수는 없다. 단기적인 일이 점점 더 전문적인 일로 바뀌는 상황에서 특별한 기술이 없는 사람은 자동화로 대체된다. 저자의 소득 보험 내용도 참고로 읽어보자. 노동의 수요가 감소하고 기본적인 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는 먼 미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그래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한 지표 역할을 이 책이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