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도 대표될 수 있어
박석훈 외 지음 / 행복우물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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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를 꿈꾸며 읽었던 책 “야 너도 대표될 수 있어”이다. 경기 침체 속에서 누군가는 망해가고 누군가는 승승장구한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을 들었지만 일상의 평범한 삶 속에 살고 있는 나에게는 어려운 단어이다. 그래서 읽기 시작한 책이다.

코로나와 함께 찾아온 12년 만의 기회의 시기란다. 어떻게 창업을 하는지를 알아보자.

책의 구성은 경기 침체가 기회다, 회사를 설립해보자, 성공의 첫걸음인 비즈니스 모델을 탄탄하게, 팔려야 산다는 마케팅 모르면 대박도 없다, 돈이 생명인 승자가 되기 위한 자금조달, 기업가 정신으로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위기를 긍정적, 공격적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인생의 시각을 부정적, 수동적으로 방어만을 한다면 우리에게 기회는 없다. 수비에만 힘쓰며 살다가는 쭉~그러할 것이다. 반전을 위한 준비를 항상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행착오는 당연할 수밖에 없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법인을 등록하고 상표등록을 하고 각종 서류를 처리하는 것을 실무와 관련된 부분을 2장에서 다루고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마케팅은 중요한 요소이다.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소비자들이 불편을 느끼는 문제는 무엇인가? 마케팅은 읽을수록 궁금하고 흥미롭다.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시장을 쪼개고 공략 대상을 정하고 머릿속의 이미지를 인식시키기 위해 적자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을 취하는 것을 보면서 기업의 치열한 생존전략이 보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동시에 중요한 공간이다. 오프라인을 통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면 어떠할까? 나이키 소호 매장의 예는 특별한 느낌으로 와닿았다. 체험존과 전문 트레이너가 있다니 구매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요즘은 온라인을 통한 창업이 많고 수익도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자세히 알아보아도 좋을 것이다.

창업에 있어 자금은 중요한 문제이다. 정부의 다양한 창업 자금 대출과 벤처캐피털(VC)이 있다. VC는 투자자를 설득할 수 있는 사업 계획서를 준비해야 한다. 이외에 챙겨야 할 정신무장까지 말하고 있다.

1인 기업 창업도 좋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멘토와 구성원을 만난다면 다음 단계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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