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분 마음챙김 - 세계적 명상스승 아잔 브람의 365일 행복 명상록
아잔 브람 지음, 여현 옮김, 각산 감수 / 느낌(느낌출판)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시간은 없고 책은 읽고 싶고 매일 명상을 하면서 생각의 깊이를 가져보고 싶다면 “하루 1분 마음챙김”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명상 스승 아잔 브람의 365일 행복 명상록이다. 우리 삶에 항상 행복한 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표인 행복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으로 오늘 무엇을 했는가?

아잔 브람은 호주에 최초의 사찰을 세운 호주 불교의 개척자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고승 아잔 차의 수제자이며 영국 케임브리지대 물리학도 출신의 특별한 이력을 가진 아잔 브람 스님의 모습이 궁금했다. 그려진 일러스트와 비슷한 모습의 얼굴이 검색된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가? 사랑은 무엇일까? 많은 책에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와 책에서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사랑은 우리 삶을 다음 세대로 연결해 주는 지렛대와 같다. 사랑은 아름다운 동시에 고통이다. 사랑은 눈물이다, 사랑은 베풂이다. 사랑은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다. 당신은 사랑에 대한 생각들을 더 많이 나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잔 브람 스님은 어떻게 정의했을까? “사랑은 단순히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때로 당신이 싫어하는 부분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싫어하는 부분까지 포함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나의 틀에 맞춘 사랑을 하고 싶은 이기적인 인간이기 때문이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로 때로는 나쁜 관계로 다양하게 관계 맺음을 하게 된다.

용서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나의 잘못을 당신의 잘못을 풀어헤치고 나란히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다면 그 방법은 무엇일까? “여러분은 몇 번이나 누군가를 용서해야 할까요? 항상 ” 한 번 더“ 하시면 됩니다.” 겨우 ”한 번 더“일뿐이다. 그 겨우가 어려워 날카롭게 날을 세운다.

오늘 많이 웃었는가? 입을 벌리고 소리 내어 웃어보자. ㅋㅋ

오늘의 분량만큼 매일매일 웃으며 즐겨보자.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 화장실에서도 책을 읽다가도 행복을 위해 우리의 수명을 위해 아잔 브람 스님의 ”마지막 드리는 말씀: 항상 웃는 것을 잊지 마세요!“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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