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아침 습관
이케다 지에 지음, 안혜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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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읽다가 어느 날 발견한 미라클 모닝을 읽고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자기 관리를 참 잘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도전을 흉내 내었지만 작심삼일. 아! 나는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한 사람인가?라고 하면서 멈추고 다시 시작하고를 반복하고 있다.

바쁘고 힘든 날을 빼고 또 연결해서 하고 있다. 포기하지 않았지만 66일이라는 습관을 완벽하게 만들어 시스템으로 확고히 하고 싶어서 책을 선택했다.

 

 

모닝 루틴은 매일 아침 반복하는 행동 습관이다.

작은 행동이 매일 쌓이고 쌓여 목표한 바를 이룬다. 꿈을 이루기 위한 매일의 투자에서 시간은 단지 아침 1시간이다. 하루 3시간도 아니고 10시간도 아닌 고작 한 시간이란다.

그럼 해볼 만하지 않는가? 매일의 작은 도전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다.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배열해 완료해보려고 한다.

그럼 일찍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행이다. 일어나는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아침 한 시간을 저축하듯이 그렇게 내 의지로 주도권을 가지라고 한다. “시간 나면 해야지”라고 한다면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안 해도 되는 이유는 수만 가지이다. 지금이라는 단어에 주목해 바로바로 실행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다.

나의 경우에도 해당되는 말이라 2021년에는 좀 더 잘 해내고 싶다.

 

 

4가지 볼펜의 색상으로 중요도와 긴급한 일 목록을 설정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표시하는 방법을 저자는 말한다.

그냥 목록화해서 지우는 방법을 여태껏 사용했는데 이젠 다른 시도를 해야겠다. 전용 노트에 다양한 색상으로 표시된 것을 한눈에 파악하고 매번 잘 들여다보고 확인한다면 우리의 의식이 무장 태세를 조금씩 갖출 것이다. 기존은 포스트잇에 활용을 했는데 노트로 목록화해서 계속 자주 들여다보아야겠다.

때로는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머릿속에 있는 그대로 떠오르는 대로 쓰라고 한다. 하루를 작성하고 그냥 내일 새로 또 시작하는 것이 아니었다. 수첩에서 목록을 확인하고 월 말에 정리하고 또 제외할 부분은 제외하는 것으로 이어나가는 것이다. 책에 예시표가 잘 만들어져 있으니 활용하면 좋겠다. 연락하고 싶은 사람, 진행하고 싶은 프로젝트, 앞으로 하고 싶은 일, 제출할 과제, 읽고 싶은 책이나 자료, 기타 관심사 등으로 확장해나가다 보면 정말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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