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부의 속도

부의 속도 - 미국 주식, 해외 부동산 투자로 3년 만에 파이어족이 되다
돈파파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0년 12월

파이어족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이 책에 종종 등장하는 용어이다. 30대 말 ~40대 초에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근검절약하며 투자에 몰두하는 젊은 세대라고 한다. 이 책은 돈파파라는 파이어족의 3년간에 걸친 이야기이다. 평범한 가장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평범한 것일까? “부의 속도”로 가보자.

경제적 자유를 통해 삶을 즐기고 싶은 것은 누구나 원한다. 그러나 그 목표에 도달하려면 일단 무엇이든 시도해야 한다. 무엇을 해야 할까? 지금 자신의 재정 상태는 어떠한가?

자신을 알고 자신이 가야 하는 길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을 제대로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도 가야 할 길을 모를 수 있다.

일단 경제 서적을 구해서 읽어야 한다. 모르는 분야이니 공부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공부하기 싫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큰 재산을 얻기 위한 투자로 자신의 공부를 빼놓을 수 없다.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니니까. 그러나 어느 정도는 알아야 도전할 수 있으니. 물론 돈만 많다면 자산전문가를 고용해도 되겠지만 그렇더라도 기본적인 것은 알아야 할 것이다.

돈파파도 그랬다. 부동산에 뛰어들기 전에 공부했다. 또 주변인 중에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의 조언을 얻었다. 주변에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행운이다. 만날 수 없다면 책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 수집을 해야 한다.

이제 정보 수집을 했다면 실행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부동산 투자, 주식투자, 해외 주식투자 등 지금 막 떠오르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찾으라고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공격적인 투자가인가? 소심한 사람인가? 자신의 유형을 인터넷 은행을 개설할 때 설문을 통해서 접해보았을 수도 있다. ㅋㅋ 저자는 포르투갈로 이민을 갈 계획을 세웠다. 해외 부동산 투자까지 생각도 하지 않은 분야를 이 책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이민이 아니더라도 해외 부동산과 관련된 것을 이 책에서 접할 수 있다.

지금 부를 생각하지 않으면 언제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 일생 동안 붙들고 있을 수도 없다. 언제까지 일지는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 현재와 미래 중에서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온라인 유통 채널이 성장하고 있다. 언택트에 강한 기업이 살아남는 시장에서 우리는 찾아야 한다. 그리고 분산투자를 투자 전문가들은 말한다. 국내 주식도 잘 모르는데 해외주식까지ㅠㅠ 하지만 부를 이루고 싶다면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우리에게는 남아 있지 않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