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블로그 부업

블로그 부업 - 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김상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9월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사라지는 사진과 정보를 남기고 싶은 까닭이었다.

나만의 소소한 보물 창고를 그래서 운영했는데 한 명씩 나의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아주는 것을 보니 즐거움도 가득하다.

이 책에서 김상은 저자는 다양한 부업을 시도한 중 블로그를 그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와 노트북으로 일일 방문 1,000명이 넘어가는 블로그는 매달 수십 통의 쪽지와 여러 제안이 메일로 들어온다고 한다.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드라마, 맛집 등 나만의 컨셉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라고 한다.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고 블로그 마케팅, 온라인 강사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세계가 있음을 느꼈다.

블로그 최적화를 위해서는 검색 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키워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참으로 중요하며 당연히 내용은 그 사실을 뒷받침해주어야 한다. 롱테일 키워드를 발굴과 차별화된 정보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사실 블로그의 인기는 시들해졌다고 생각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정보가 넘치고 많은 사랑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블로그는 여전히 대한민국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3대 천왕이며 마케팅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글과 사진과 동영상으로 블로그를 잘 기획할 수 있다면 다른 것은 남들 이상 잘 만들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블로그 운영에 꼭 필요한 툴이 있다.

예를 들면 “픽사베이, 포토스케이프, 미리캔버스, 비즈하우스, 키네마스터 등이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부터 사진 편집 시 프로그램, 썸네일 작성 시 이용해보고 싶다.

연예인처럼 협찬을 받을 수 있고 제휴 마케팅의 방법과 스마트 스토어까지 책에는 전부 등장한다.

블로그 부업을 달성하고 싶다면 정독하면서 하나씩 실천해보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 교육이나 컨설팅 문의를 지은이 김상은 님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질 것이다. 내실 있는 알찬 정보로 키우고 싶기는 하지만 아직 그 이상의 에너지는 쏟을 수 없다. 조금씩 자라는 블로그를 향해서 파이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