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 - 1만 2천 명의 습관을 바꿔준 목표 실현법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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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결심하고 다짐해도 끝까지 못함은 나의 의지가 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오히라 노부타카는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란다. 정녕 그러한가? 1일 1분이라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책의 서평을 신청했다.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이다. 저자는 목표 실현 전문가이다. 이쁜 단어는 다 모아 놓았다. 비즈니스 리더들의 멘탈 코치란다. 그의 목소리를 따라 깊은 골짜기에 푹 빠지게 되었다.

 

일단 저질러 보자라는 마음가짐은 나에게는 없다.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는 사전 조사 한 움큼과 걱정 한 움큼과 또 기타 사항을 점검하며 한 움큼의 양이 나에게는 항상 필요했다.

정말 필요했던 걸까? 결론은 필요 없다. 그냥 도전해 보기를 .

젊음의 패기가 지금은 없지만 20대에도 없었던 것 같다. 지금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스스로 제한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세로 도전해보기를 희망한다.

안되더라도 또 도전하면서 안된 원인을 찾고 분석하면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길.

 

시간이 없는가?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 한다면? ‘시간이 없으니 못해’가 아니라 ‘시간이 없지만 조금만 써보자’라는 사고를 해보자고 저자는 말한다. 아주 힘들고 거창한 목표가 아니다.

좋은 습관 4가지는 작고 간단한 행동을 잘 반복하기, 포기하지 않기, 숫자의 움직임에 연연하지 않기, 내 행동에 대한 목적 알기이다. 목적과 목표가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다. 마라톤의 예를 들면 목표는 결승 테이프이고 목적은 목표를 이룬 감동을 말하고 있다.

내 삶의 목적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타적인 삶이라고만 생각하면 안된다.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삶을 살고 싶다.

윤동주 시인처럼 한 점 부끄럼 없는 없기를.

 

인간들은 너무나 많은 실수 속에서 살아가기에 나도 그럴 수 밖에 없다.

실수를 줄이고 선의 씨앗을 더 많이 뿌리도록 하는 삶을 살고 싶다.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가 아니라 한다와 하지 않는다로 바꾸어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10초 액션이라니 누구나 할 수 있.었.다.ㅠㅠ 습관화 시트가 있다. 체크리스트처럼 좋은 습관을 기록하고 습관화하면 좋은 점과 습관화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기록해보자.

이 글을 읽으면서 지금 해보자. 나의 루틴 노트를 지금 만들면서 하고 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작성하면서 지금 실행하며 서평을 작성하고 있다. 오늘부터 1일...너랑 사귈 것이다. 친하게 지낼 것이다. 나는 멋지게 성공할 것이다. ㅋㅋ

액션은 10초에서 업그레이드로 5분 액션으로 이후 5단계 레벨로 실천해보기를 제안한다. 무엇이든 이렇게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목적을 이룰 수 있다.

부록에 루틴노트가 있으니 참고하면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1만 2천 명이 이렇게 해서 목표를 실천했다고 한다.

나도 그 숫자의 다음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 우리 같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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