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웃는다 - 스스로 건강의 길을 찾는 치유 안내서
진정주 지음 / nobook(노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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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약국을 혹시 들어보았는가? 진약사톡과 10분 성경톡을 통해 유튜브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진정주 약사님의 두 번째 책 ‘내 몸이 웃는다‘를 읽었다. 파스텔톤 표지가 참 예쁘다. 산뜻한 표지처럼 내 몸이 웃으면 좋겠다. 8월부터 출근을 하느라 내 몸은 계속 지치고 있기에 나를 웃게 만들어주기 위해 책장을 넘겻다. 호르몬과 비타민을 특히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읽었다.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내 스트레스를 수치로 표현하면 10을 기준로 했을 때 나는 어디쯤일까?

나는 7쯤 되는 듯하다. 물론 그보다 낮을 때도 많다. 항상 그러한 것은 아니다.ㅠㅠ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호르몬의 역할이란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어떤 호르몬이 있을까? 내가 입으로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드레날린...딱 하나이다. 또 무얼까?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 세로토닌, 베타엔돌핀이 있다. 아드레날린은 위험을 느낄 대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노르아드레날린을 기초로 만들어진다.

높은 농도를 가지면 독성을 가지며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기쁨과 창조의 호르몬인 도파민, 단잠의 호르몬 세로토닌, 삶의 큰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베타엔돌핀이 담당한다. 맞다. 그러고 보니 엔돌핀이 돌아서 힘이 넘친다라는 말에 사용을 한다. 스트레스 상태로 쭉 유지된다면 우리의 몸은 견딜 수 없다.

항상 긴장해 있다고 상상해보면 너무 슬프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현대인들은 그래서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바로 분노를 조절하고 웃음과 유쾌한 기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있는가?

먹다가 쉬다가...건강에 특별한 이상도 없었고 꾸준히 먹기도 잘 안되어서 잘 먹지 않았었다. 내가 먹는 것은 모유 유산균과 시력을 위한 루테인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 전부다.

정말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제야 꾸준히 먹으려고 습관을 들이고 있다. 한달이 지났다.ㅋㅋ

암웨이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 분이 비타민 설명을 해 준 적이 있다.

합성 비타민을 태웠을 때 암웨이 제품과 비교를 해 주셨는데 그 부분이 책에도 언급이 되어 있었다. 재의 유무로 천연과 합성을 나누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그리고 천연을 광고하는 제품에도 합성이 조금 섞여있다는 점을 난 처음 알았다. 비타민C와 비타민 B100의 효과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자세히 살폈다. 내게 필요한 활력이 그 안에 있었다. 비타민B의 종류도 많았다.

친절한 약사님의 이야기에 어느듯 귀를 기울이게 된다. 약에 대한 올바른 안내서를 보여주는 책이다. 또한 실생활에서 약에 대한 궁금증까지 담겨있어서 활용하기가 좋다. 짧게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서 유익한 책이다. 약에 대한 궁금증을 ‘내 몸이 웃는다’에서 찾아보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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